| 초록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도가 높으며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산업은 어업을 비롯한 해양과 관련된 산업 분야이다. 이는 바다라는 거대한 자연을 상대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 예측이 힘들고 자연과 힘을 겨루어야 한다는 점에서 구조물 자체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거대하므로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를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석유 시추선 등과 같은 굴착 현장에서의 석유나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는 커다란 인명 손실을 비롯한 해양 오염 등 사고의 피해가 크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감시 시스템이 이도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지속적인 교대 작업이 요구되고 작업자의 피로 누적에 따라른 안전도가 떨어지면서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미국 노동부의 통계에 의하면 석유 굴착 현장은 사고 발발이 높은 현장으로 꼽히고 있다. 현장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작업 관련 교육이 지속되어야 하고, 이러한 훈련 끝에 인원 손실이 발생하면 기업으로서는 크나큰 손해를 감수해야만 한다.<br /> 이에 따라 피로의 축적 없이 24시간 작업이 가능하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임과 더불어 작업 관련 교육을 최소로 줄일 수 있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향후 새로운 유전의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로봇의 도입이 각광을 받고 있다.<br /> <br /> ** 원문은 파일 다운받기를 해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