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 연구개요 알레르기 비염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증가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콧물 등 신체적인 증상뿐 아니라 수면장애, 우울감 등의 정신적인 면에서도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중요한 건강문제임. Phytochemical은 과일, 채소, 곡물, 그 외 다른 식물에 들어 있는 식물 영양소로 종류에 따라 항산화작용, 항염증작용, 면역체계 조절, 세포 증식과 세포 사멸에 관련된 유전자의 조절, 항균효과 등의 생리활성이 보고되고 있음. 알레르기 비염은 염증세포가 비강에 침윤되는 과정을 통해 면역과정이 활성화되는데 이 과정에 필수적인 matrix metalloproteinases(MMPs)가 억제되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가설이 성립됨. 그러므로 본 연구는 phytochemical이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를 억제하므로 알레르기 반응을 제어할 수 있다는 새로운 전략을 확인하는 것이 최종 목표임.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세부목표1: 세포수준에서 phytochemical이 matrix metalloproteinases (MMPs) 억제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지를 관찰함. 연구결과: Curcumin과 shogaol은 RBL-2H3 세포(비만세포)에서 탈과립(β-hexosaminidase 활성, histamine 분비)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고, IgE-receptor mRNA 발현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음. 또한 curcumin과 shogaol은 염증과 관련된 cytokine(IL-1β, IL-4, IL-5, IL-6, IL-13, TNF-α)의 mRNA 발현을 억제하였음. 그리고 curcumin과 shogaol은 MMP-2와 MMP-9의 mRNA의 발현은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나 MMP를 억제하는 단백질인 TIMP-1와 TIMP-2의 mRNA 발현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음. 그러므로 세포수준에서 phytochemical 인 curcumin과 shogaol은 MMPs 억제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제어할 수 있다는 새로운 기전을 확인하였음 세부목표2: 알레르기 비염 유도 동물모델에서 phytochemical(curcumin, quercetin)이 알레르기 비염 증세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를 관찰함 연구결과: 알레르기 비염 유도 동물모델을 구축하고, curcumin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quercetin은 비만과 알레르기 증상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관찰함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본 연구는 phytochemical이 MMP 억제라는 기전을 통하여 알레르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음. - 본 연구의 결과는 알레르기 비염의 새로운 기전을 밝히는 학문적 발전에 기여를하였음. - 본 연구결과는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될 것임. - 본 연구에서 MMP 억제 효과가 확인된 phytochemical은 MMP가 관여하는 다른 다양한 질병의 위험 감소와 관련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임 - 본 연구에서 효과가 확인된 phytochemical은 알레르기 관련 제품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임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