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UN의 『책임있는 수산업 규범』제정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어업자원의 지속적 유효이용과 관리,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음. ○ 합성섬유로 제작된 어구는 해중에 유실되거나 버려질 경우 분해가 되지 않아 유령어업 발생 및 각종 해양환경오염 유발 ○ 유령어업 저감과 수산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해중에 유실되더라도 일정기간 후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는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임 ○ 본 연구에선 생분해성 수지를 사용하여 대상해역별, 주요 어종에 적합한 생분해성 자망, 통발 및 각종 수산자재를 개발하였으며, 자망 총 12종, 통발 8종, 수산자재 1종으로 총 21종의 어구가 개발하였다. ○ 개발된 생분해성 어구는 기존의 상업어구와 해상에서 어획성능 비교 시험을 실시한결과 대등한 성능을 나타내었으며, 강도 및 신장률은 나일론과 유사하나 유연도는 향후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였다. ○ 생분해성 그물실의 물성개선을 위하여 PBS와 PBAT를 95%대 5%로 중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편망 후 열처리는 70 ℃에서 약 20분간 열처리하는 것이 적정한것으로 나타났다 ○ 생분해성 그물실은 해중에서 36개월 경과 후 잔여강도가 50% 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해중에 유실되더라도 분해가 되어 환경에 유익함을 알 수 있었다. ○ 생분해성 어구 개발 연구결과는 지속적으로 생분해성 어구 보급 시범사업에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출처:보고서 요약 p.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