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발 목표 및 내용 ◼ 최종 목표 이 연구는 한국의 역사서에 기록된 항성 자료의 연구로서, 첫 번째 목표는 기록된 항성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수집된 기록을 검토하고 분석을 위한 자료로 변환하는 것이다. 세번째 목표는 구축된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 전체 내용 1차연도에는 항성과 관련한 기록들을 수집하였다. 이 기간에 기록의 선별을 위한 기준 설정과 방법론을 구축하였다. 2차연도에는 기록을 수집하면서 자료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자료화를 위한 알고리즘 개발과 수집 및 자료화를 위한 프로그램 체계가 구축되었다. 3차연도와 4차연도에는 기록의 수집과 자료화 구축을 진행하면서, 자료를 활용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특히, 기록 내 특정 천체를 선별하여 천체물리학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역사 기록을 활용한 현대 과학 분석을 시도하였고, 이를 통해 역사 기록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5차연도에는 자료화 구축을 수행하면서 구축된 양질의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특히, 항성 기록을 기반으로 천체들의 위치를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었고,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였다. □ 연구개발성과 역사서에 기록된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정리하는 과정에서 기준 설정과 방법론을 구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수집된 기록은 분석을 위한 자료로 변환하였다. 즉, 기록의 자료화를 위한 프로그램 체계가 독자적으로 구축되었다. 또한 수집 정리된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로 천문 기록 중에 각거리와 관련한 현상이 관측에 의한 결과가 아닌 계산에 의한 추산치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역사 기록은 현대 천문학적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음을 일부 기록의 연구를 통해 입증하였다. □ 연구개발성과 활용계획 및 기대 효과 수집된 기록은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자료보다 그 양이 풍부하다. 또한 기록을 정리하고 자료화 체계를 구축하였기 때문에 신속한 자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집된 기록은 항성 자료이므로 혜성, 유성, 객성 등의 천체 위치를 기존 연구보다 더 정확하게 특정 지을 수 있으며, 각거리와 관련한 현상들을 분석함으로써 기록의 정확성 또는 특성을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다. 즉, 수집된 기록은 향후 연구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더 나아가 다른 천문 현상 또는 자연현상 기록을 추가 수집하여 다방면으로 교차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연구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과제를 통해 파생된 결과물은 천문학, 우주과학, 기상학, 기후학 등 현대 과학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국내외 다양한 역사 서적으로부터 항성 기록을 비롯한 천문 기록들이 다수 발굴되고 있다. 지속적인 기록 수집과 자료화 과정은 후속 연구자들을 위한 장기간의 분석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 요약문 2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