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1.분석자 서문 식물과 버섯은 전통 약제로 직접 이용되거나, 생물활성물질의 선별에 이용되고 있다. 하나의 식물 또는 버섯이 실험 조건에 따라서 면역세포에 대한 촉진 및 저해 효과를 모두 발생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중적인 특성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확히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는 식물과 버섯의 물 추출물은 일반적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지만, 에탄올 추출물은 면역세포를 저해하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 데이터의 많은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용해도 차이에 기반한 식물과 버섯의 추출 방식이 면역세포에 대하여 촉진 및 저해 물질에 영향을 끼쳐서 효과를 결정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 기반한 식물 및 버섯 추출물을 면역계 질환의 치료에 활용하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1]. 2. 목차 1. 면역조절물질의 공급원으로서 식물과 버섯 2. 식물 및 버섯의 물 추출물 대 에탄올 추출물 3. 위장관 미생물 균총에 대한 영향 4. 추출물 전체 대 분리된 성분의 효과 5. 사람에게서 식물 및 버섯 치료제의 효과 6. 전통 약제 이용의 한계 7. 결론 및 미래 전망 식물과 버섯의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의 면역계에 대하여 상호 반대되는 효과는 사람의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이들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들 정보는 기존 식물 및 약용 버섯에서 새로운 생리활성 성분을 동정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 분야의 연구는 제약산업계와 과학자들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식물과 버섯의 여러 부분이 상세히 연구되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까운 미래에는 여러 면역촉진물질들이 동정되고 특성이 규명되게 될 것이다. 약초에 관련되어서는 식물과 버섯 유래 추출물들의 품질, 효과,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 지침이 요구된다.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의 선조의 유산과 의학 지식을 보존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국내에서도 2015년 기준으로 약 1천억원의 연구 개발 비용이 투자되었지만, 전체 보건 분야의 연구 개발 비용 중에서는 4 #37; 이하라는 적은 비중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현재 한약재는 품목별로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제조소마다 약사 또는 한약사를 반드시 배치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입출고시 2회의 검사를 시행하는 의약품용 규격 한약재와는 달리 건강식품은 자가 품질검사만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5년 4월 가짜 백수오 사태 이후 원재료의 검사 확인 의무 조항을 신설해 2017년 2월부터 적용에 들어갔으며, 2018년 12월부터 3단계에 걸쳐서 우수 건강식품 제조 기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통 약제에 대해서는 단순히 한약과 건강식품으로 분류하지 말고, 효과가 있는 한약에서 서양 의약으로 적용할 수 있는 성분의 분리 및 연구의 진행과 포괄적인 활성에 기반한 한약제 또는 이보다 가벼운 기준의 건강 식품으로의 진행 방향을 모두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References 1. Jan Martel et al. Immunomodulatory Properties of Plants and Mushrooms. Trend in Pharm. Sci. 2017: http://dx.doi.org/10.1016/j.tips.2017.07.006 2. Petrovska, B.B. Historical review of medicinal plants rsquo;usage. Pharmacogn. Rev. 2012:6;1 ndash;5. 3. Mahady, G.B. Global harmonization of herbal health claims. J. Nutr. 201:131; 1120S ndash;1123S. 4. Zhai, Z. et al. Echinacea increases arginase activity and has anti-inflammatory properties in RAW264.7 macrophage cells, indicative of alternative macrophage activation. J. Ethno-pharmacol. 2009: 122;76 ndash;85. ※ 이 자료의 분석은 일양약품 중앙연구소의 배우철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