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s), 소형 무인항공기(Miniature Pilotless Aircraft) 또는 플라잉 미니 로봇(Flying Mini Robots)이라고 부르는 드론은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중화 및 사용 측면에서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드론은 유사한 기술혁신으로 뚫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산업 분야에서 이미 엄격한 전통적 장벽을 허물고 있다. 최근 전문 및 레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드론의 활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공공 및 정부 분야에서 공격에 대한 우려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드론 위협은 지능형 대응기술, 즉 안티드론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전 세계의 여러 공공안전 부서와 상업 시설에서는 증가하는 보안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안티드론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시키고 있다.<br /> <br /> Grand View Research사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 규모는 2019년에서 2026년까지 29.9%의 CAGR로 확장하여 2026년까지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간 및 군사 부문 모두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공기 시스템의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테러 및 불법 활동의 증가와 함께 이러한 불법드론에 의한 보안 위반 사건의 증가는 지난 몇 년 동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개인, 상업 단체 및 정부 등은 드론이 드론 저널리즘과 영화를 위한 항공사진, 빠른 배송 및 배송, 재난관리에 필요한 정보 수집 또는 제공,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위한 열 센서 드론, 접근할 수 없는 지형 및 위치의 지리적 매핑, 건물 안전 검사, 정밀 작물 모니터링, 무인 화물운송, 법 집행 및 국경 통제 감시, 폭풍 추적 및 허리케인 및 토네이도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전 세계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br /> 그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과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로 구성되어 있는 드론은 밀수품 밀수 및 스파이와 같은 다양한 불법 및 비밀 활동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한 불법드론의 위협으로 여러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불안감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티드론 기술 개발 및 적용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불법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 지능형 대응기술 동향에 대하여 알아본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