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개요 ❏ 추진배경 ●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관련 장애유발 질병의 급격한 증가에 의한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정밀재활치료 통합 솔루션」을 통해 해결 ◦ (글로벌 요인) 인공지능을 통한 환자맞춤형 정밀재활의료기술이 미래의료기술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의료선진국에서는 시장선점을 위하여 경쟁적으로 연구투자가 진행되고 있음 ◦ (뇌졸중 환자 증가) 2025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약 1,000만 명(전체의 20%)인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 예상되며, 이에 따라 관련 뇌졸중 환자의 숫자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재활치료 비용 급증) 뇌졸중 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재활치료 비용은 3조2천800억원(2015년 기준)으로 2025년에는 사회적/개인적으로 천문학적 재활치료비용 발생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새로운 재활치료대책 요망됨 ❏ 필요성 ● 기존 치료의 한계를 벗어나 급증하는 재활 수요 대응과 재활치료 질의 극대화를 위하여 표준화된 진단치료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인공지능 환자 상태 측정 및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환자 맞춤형 정밀재활치료방식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시급함 ◦ (새로운 재활치료 패러다임 확보) 기존치료는 담당의사의 경험적 진단 및 처방에 의존하여 재활치료가 진행되므로, 재활치료효율이 떨어지며, 불필요한 치료기간과 비용이 증가함으로 정량적이고 표준화된 재활 진단 및 치료시스템이 필요함 ◦ (ICT기술과 의료임상기술의 융합) 재활의료임상 빅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한 인공지능 구축 및 정밀한 분석으로, 환자별 재활치료 수요도(필요도, needs) 및 회복 정도를 예측하여 적정 재활치료 기간, 빈도, 강도에 대한 환자맞춤형 정밀재활치료 솔루션 구축 필요. ◦ (국제적 의료 경쟁력 강화) 우리나라의 우수한 재활임상의료 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표준화된 정밀재활치료체계 구축은 ICT기술(반도체, 스마트기기 등) 이후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시킬 수 있는 유망한 분야임. ❏ 현황분석 ● 전 세계적으로 정밀재활치료 관련 요소기술들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나 정밀재활 통합 솔루션에 대한 선례가 없음 ◦ (미국) 정밀의학을 통한 질병 타겟팅, 뇌과학(BRAIN Initiative)을 통한 신경과학의 발전, 차세대 컴퓨팅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 헬스케어 혁신 추진 ◦ (독일) 2010년 7월 '하이테크 전략 2020'을 수립하여 재활치료기술등 향후 10년간에 대한 전략적 산업 및 기술육성계획을 발표함 ◦ (일본) 초고령 사회를 대비 의료 분야 기초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위하여 연구개발 사령탑 설치 ◦ (국내) 재활의료기기 연구개발 - 기초연구,사업화 R D, 인허가, 임상 등 여러 단계의 사업화과정이 필요하나, 핵심기술 및 전문인력 연계부족, 영세한 산업구조, 규제 등으로 인해 사업화에 한계 - 의료기기 개발프로세스의 복잡성으로 개발된 신기술이 원천, 제품화,임상 3단계의 연구 절차를 거쳐야함으로 중복연구로 판명되기 쉬우며, 지원이 연속되지 않아 개발기간이 길어져 대부분 상용화에 실패 ❏ 다부처 추진사업의 타당성 ● 본 연구과제는 4차산업 핵심원천기술(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IoT 등)이 포함되는 신 의료기기 개발기술로 단일부처추진으로는 성공가능성이 낮아지는 융복합 필수 사업임 ● 연구개발에 필요한 신속한 자원조달(전문연구인력, 부처보유기술, 연구 인프라 등) 및 현장적용 가능한 연구개발과 효율성(기간,비용, 성공가능성) 극대화을 위해서는 반드시 다부처가 협력해야함 ◦ (단일부처 추진 한계) 기초원천연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화 R D(산업통상자원부), 인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임상관리(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의 연구개발 사업목적이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로 제품이라는 최종단계까지의 연계부족과 연구개발책임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불분명하여 사업화에 한계가 있었음. ◦ (본과제의 다부처 추진의 효율성) 대부분의 신의료기기는 개발프로세스의 복잡성(원천, 제품화, 임상 3단계)으로 인해 단계별로 다양한 실패요인이 잠재해 있었음. 다부처 사업으로 진행하면 연구개발 주체가 확고하여 기존의 문제점인 개발기간의 지연과 비용 낭비를 줄이고, 연구개발의 단절을 막을 수 있어 상용화에 적합한 추진모델임. 3. 사업목표 및 내용 ❏ 비전 및 사업목표 ◦ (비전) 정밀재활 분야의 First-Mover로서 신산업 발굴·육성 및 세계시장 선도 ◦ (목표) 급증하는 재활치료 수요에 정량화된 개인 맞춤형 정밀재활 의료기술을 개발하여 재활의료 전주기 지원체계구축 및 서비스제공 ❏ 핵심기술 ◦ (측정정량화) 재활 대상의 신체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바이오시그널을 정량화된 측정방법을 통하여 데이터를 축적하는 기술 ◦ (진단·처방표준화) 방대한 양의 재활의료정보에서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방법을 도출해 내는 기술 ◦ (치료지능화) 편차가 없는 정확한 방법으로 환자에게 재활운동을 수행하며 환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치료기기 기술 ❏ 사업범위 ◦ 부처별 사업내용 및 연차별 예산 ◦ 사업 투자 계획 4. 사업 추진 방법 ❏ 사업 추진 체계 및 역할 분담 ◦ 사업추진체계 - 본 사업의 발생 가능한 애로사항을 조정하고 연구 성과의 현장적용, 시스템 통합 및 상용화를 위하여 정밀재활치료 통합 솔루션 개발 추진 협의회, 실무협의회, 총괄주관기관, 세부주관기관으로 구성 ◦ 부처간 역할분담 및 협력체계 - (주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 (참여부처) 과학기술정통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업 추진 주요전략 5. 사업화 모델 및 성과 활용 방안 ❏ 사업화 모델 구축 - 본 사업을 통한 발생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발명진흥회의 분석을 통해 검토 ❏ 경제성 분석 - 본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나이스평가정보에 본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의뢰함 - 본 사업의 BCR은 1.41 (KDI 사회적할인률 4.5% 적용)이며 NPV는 184.19억, 민감도 분석 BCR 1.25~1.59 로 경제적 타당성은 적정한 수준임. ❏ 성과 활용 방안 - 세부과제별 성과지표를 통한 연구개발의 성과 확산을 기대 - 본 사업을 통하여 개발되는 기술은 통합시스템으로 활용과 각각 요소기술별 사업화가 가능함 - 양질의 유효 임상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세스 개발 및 환자추적 분석을 통하여 다른 의료분에 활용이 가능 - 재활기술의 발달로 환자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유도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며 생산노동력 부족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 - 빅데이터 기반 지능화 기술의 융합으로 30~40%의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50% 치료비용의 절감이 기대됨 ( 출처: 요약본 2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