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 연구개요 본 연구는 여름철 폭염 환경 하 다양한 수준의 개인보호복 착용 시 작업자들의 서열부담을 정량화하고 비침습적 방법에 기반한 인체생리부담지수를 개발하여 폭염 환경 안전작업 가이드라인을 제안함을 목적으로 함. 궁극적으로 작업자들의 서열장해 및 고체온증발생 저하에 기여하고자 하였음.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차별 수행 내용 및 결과는 다음과 같음: ∎ 1차년도: 폭염 주의보/경보/특보 환경 하 개인보호복의 네 가지 수준 (Level A, B, C, D)에 따른 서열부담을 정량화함. 서열부담은 생리적, 주관적 측정 지표들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보호복은 화학적 보호복 네 가지 수준(OSHA 기준)과 함께 COVID-19 대응 의료진용 6가지 조합의 보호복에 대해서도 평가가 이루어짐. ∎ 2차년도: 폭염 경보 환경 하, 개개인의 체력 수준 (VO<sub>2ma</sub>에 의한 상급, 중급, 하급)과 작업의 대사량 수준 (Light, Moderate, heavy, Very heavy)에 따른 서열부담을 정량화함. 개인의 체력수준은 최대산소섭취량 시험을 통해 분류하였으며, 작업의 대사량은 트래드밀에서의 운동강도 조정을 통해 분류되었다. Level D수준의 보호복 착용 시 서열부담에 체력과 운동강도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함. ∎ 3차년도: 연령과 개인보호복 착용이 폭염 경보 환경에의 단기 노출 시 발생하는 열적응 발현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함. 청년군과 고령군의 서열부담을 비교하였으며, 특히 장기 (3개월), 단기 (10일) 연속 열노출에 의한 적응의 발현 정도를 평가함. ∎ 위 1,2,3차년도 실험 데이타를 이용하여 비침습적 인체생리부담 지수를 개발함. 심부온 (직장온)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피부온 부위를 선정하여 타당도를 평가함. 이상의 연구결과들은 총 10편의 논문 (5편 SCI저널 + 5편 국내저널) 및 추가 7편 (논문투고 중)의 논문에 포함됨. 본 연구는 최종 총 17편의 논문게재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 해외 초청강연 3회, 국내외 학술발표 17회, 학술대회 발표 수상 3건, 석사 배출 2인 등의 성과를 도출함. □ 연구개발성과 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과학⋅기술적 측면] 국내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연구에 활용 가능. 즉 극한 서열 환경에 노출된 작업자의 서열 부담 및 위험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에 본 연구에서 개발된 식을 적용하여 국내 직업 안전 과학기술의 질적 향상에 기여가능. 나아가, 극한 서열 환경에 노출된 작업자의 생체 신호들 중 생리 부담 평가에 유효한 신호 감지 센서로 이루어진 새로운 기기 개발. 이를 통해 세계적 기술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며, 이에 수반된 다양한 특허기술들을 직업안전 및 보건의료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 [경제적·산업적 측면] 관련 기술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해외 시장 개척 가능. 국내 기존에 없었던 비침습적 서열부담 지표를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사용한 생체신호 모니터링 웨어러블 기기 개발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의 생산·보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비침습적 생리부담지표에 대한 평가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관련 기업의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 [사회적 측면] 소방관은 재난 화재 상황에서 first responders로서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사회적 직군 중의 중 하나임. 본 연구의 결과물은 국가 재난 및 국민 안전에 대한 위협에 맞서는 소방관들의 안전에 대한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공무원 안전 증진과 이로 인한 경제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매년 대형 돌발 사고로 인한 소방관들의 순직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 이러한 현실에서 소방관의 안전 및 위험 예측을 위한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기기 개발은 안전보건 선진국가로서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