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1. 분석자 서문 본 자료에서 유럽환경청(EEA, European Environmental Agency)의 계산 결과를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자원(RES, renewable energy source)의 최종 채용률(share of gross final consumption)이 시프러스를 제외한 모든 유럽 가입국들에서 모두 증가하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이 예측 자료에 의하면 신재생에너지의 채용률은 2012년의 14.1%에서 2013년 14.9%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준다. 이는 유럽연합(EU)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령(RED, renewable energy directive)이 정한 2013~ 2014년간 12.1%의 기준과 함께 각국에서 정해놓은 기준치 안에 들었다. 2013년에도 신재생에너지가 냉난방 분야에서 가장 채용률이 높았고, 전력 생산 분야에서는 채용률 증가가 가장 높았다. 반면, 교통 분야에서는 기준치의 절반 정도에 머물렀다. 화석연료 대비 RES의 사용량 증가는 기후변화의 완화와 에너지 보전 및 효율화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2005년 이후로 이러한 노력이 없었다면 2012년에 들어서 온실가스의 배출이 현재보다 7% 이상 높아졌을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양으로 환산하면 2012년에는 약 326백만 톤, 2013년에는 388백만 톤을 줄인 결과이고, 유럽연합의 탄소배출권 거래제(ETS, Emissions Trading Scheme)에 영향을 미쳤다. 에너지 보전 차원에서 보면 화석연료의 수요를 감소시켜 2005년부터 2012년 화석연료 수요의 7%가량 감축하여, 특히 EU 전체 석탄 사용량에서는 13%를 대체하는 효과를 얻었다. 현재 지정학적 상황에 의해 천연가스는 7%를 대체한 반면, 교통 부문에 소비가 많은 원유의 대체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이후 RES 사용으로 인해 EU 전체의 1차 에너지 소비량의 감축으로 이어져 2012년에는 2%가량 감소하였다. EU의 목표는 2020년까지 에너지 소비량의 최종 채용률을 20%, 2030년까지 27% 이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탄소 감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2050년에는 채용률이 55~75%에 이르게 하는 커다란 목표를 세우고 있다. 본 자료에서는 유럽환경청(EEA)에서 개발한 RES의 성장과 에너지 소비 저감에 미친 영향의 평가 기법을 소개하였다. 첫 장 서론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유럽연합(EU)의 목표에 대해 간단히 기술하고, 제2장 본론에서는 2012~2013년의 성과를 기술하고 장기적인 계획 중에서 어떻게 계획이 이행되어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이러한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 상술하고 있다. 본 분석 보고서에서는 제2장을 중심으로 상세한 내용을 기술하였고, 제3장의 통계학적 처리에 대한 전문적 내용이 많은 데이터 해석 방법은 생략하였다. 2013년까지의 진행 상황을 EU 전체와 각국에 대해 분석하고, 2005년 이후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 화석연료 소비 대체 효과와 함께 1차 에너지의 소비량도 어떻게 감소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의 효과적인 보급과 확산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원문(참고 문헌 1)에서는 반복된 서술이 많아 되도록 중복이 없는 분석물이 되도록 노력하였고, 약자로 된 기술이 많지만 이곳에서는 되도록 풀어서 사용하였다. 또한 도표가 매우 많아 이곳의 한정된 지면에 모두 실을 수 없고, 원문의 수치를 그대로 옮기는 데에 불과하므로 구체적인 수치가 필요한 분들은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2. 목차 1. 서론 2. EU 및 가입국의 신재생에너지 현황 2.1. 서론 2.2. 2020년까지의 정책 기조 2.3. 장기적 관점 2.4. 2012년 신 재생에너지 채용률과 2013년 성과 예측 2.4.1. EU의 중간 평가 2.4.2. 에너지 시장 부문별 활용 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