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Ⅳ. 연구개발결과 1. RFID 이용 돈사 출입 자동관리 시스템 연구 축산선진화를 위한 세부방안으로 축산업 허가제가 포함된 축산법 일부개정법률 공포('12.2.22)되었으며, 양돈장에서는 의무적으로 돈사 출입구에 차량진입 차단바를 설치하고 방문자와 방문차량의 출입과 소독기록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양돈농장 HACCP 관리방법이나 캐나다 양돈장 생물보안 국가 규격 검토 결과와 일치한다. 따라서, 양돈장의 방역 개념은 출입차량과 출입자를 무조건 통제하고 출입과 소독기록을 남기도록 하는 것으로 정리될 수 있다. 양돈장 출입 인원의 체크를 위하여 RFID이용한 인원 출입 체크 장치를 제작(RFID 주파수 13.56 MHz, 접촉식 카드 인식형)하고 시험한 결과 인식률과 서버 기록률 100%를 보였다. 차량의 출입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900 MHz의 주파수를 이용하는 RFID 시스템을 제작하였으며, RF 인식 후 출입 차단장치의 작동을 시험한 결과, 장치 작동과 인식률 및 서버 기록률 100%를 보여 인력과 차량의 인식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어서, 출입차단장치와 대인소독장치 연계 작동시스템을 제작하여 성능시험을 실시하였다. 장치의 작동 프로세스는, ①진출입 차량 및 인력 일단정지 → ②인력 소독실 진입 → ③방문기록 입력 → ④대인소독 실시 → ⑤정문 차단기 해제 → ⑥돈사진입, 차량 소독 등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취득하고 차단장치 및 소독장치를 작동시키기 위한 웹기반 대인소독 연계형 차량 및 인력 출입 관리 웹프로그램 개발하였다(http://rda.mid21.net:8080). 웹서버에서 관리되는 데이터로는, 차량 및 인력 출입 내역, 인력의 대인 소독여부, 이전방문지, 방문일시, 방문목적, 돼지(모돈) 정보 등록, 돈사별 가축현황, 모돈급이량, 체온 등이다. 성능시험 결과, 웹-프로그램을 이용한 출입관리 및 서버기록 등 작동상의 문제는 없었다. 2. 양돈 동물복지기계의 복지수준 적합성 및 생산성 관계구명 모돈의 동물복지를 위해 개발된 군사사양장치에 대해 외국의 문헌과 활용중인 우리나라 농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신돈의 스톨사용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시설들은 대부분 군사를 위한 시설로서 개체 관리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모돈의 싸움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 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사사양장치의 보급은 모돈에 대한 관리가 자동으로 이루어 진다는 점에서 외국에서는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 농가에서도 수입제품 또는 국내개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일부 농가에서 수입군사사양장치 활용시 80두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농장들은 대부분 전문 관리인을 두어 급이기 관리를 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외국의 문헌과 우리나라 농가활용 결과로 미루어 40~50두 정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임신돈에서 군사사양장치의 적용과 분만돈에서 대체분만시설 그리고 포유모돈을 위한 자동급이기의 농가적용과 농가에서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임신돈 관행 사육방식인 스톨사육과 동물복지형 사육방식으로서 자동 급이기를 활용한 군사사육이 모돈의 생산성과 자돈의 성장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또한 군사사육시 바닥형태의 차이에 따른 모돈의 상처발생 정도도 조사하였다. 사료섭취량은 군사 처리구에서 스톨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분만시와 이유시에 등지방 두께와 체형점수는 처리구간에 아무런 차이가 없었으나 변화 차이는 군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