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연구개발성과 3년간의 조사에서 논 토양 물리성은 개선되고 있는 실태였으나, 토양 유기물 함량은 관행 기준인 25g kg -1 보다 낮은 비율이 아직 많았으며 유효인산과 유효규산은 부족하거나 과다한 양극화 경향을 보였다. pH는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하지만 3년간의 변화를 모니터링하였기 때문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토양의 질 평가에서도 국내 관행농 기준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으나 유효인산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였다. 밭토양에서는 다량의 유기물 사용에 의해 토양 물리성이 개선되었으며, 가축분 자재를 투입한 곳에서 토양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이 높게 분포하고 있었다. 선도 유기농업 실천 농가의 재배이력에서는 고추, 콩, 배추, 양파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었는데 가축분 등 외부투입자재를 빈번이 사용하여 토양 양분을 관리하고 있었다. 시설채소재배지 및 과수원 토양 조사에서는 유기농 작물 재배당 5 ~ 8 개의 농장을 조사했다. 주요 재배 야채는 잎 상추(Lactuca sativa L.), 들깨 잎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오이 (Cucumis sativus L .), 딸기 (Fragaria ananassa L.) 및 토마토 (Lycopersicon spp.)이었다. 결과는 유기농 채소 시스템이 경도, 다공성 및 유기물 함량과 같은 일부 토양 비옥도 매개 변수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표토는 토양 경도가 0.17 ± 0.15 ~ 1.34 ± 1.02kg.cm -2 , 하층토는 0.55 ± 0.34 ~ 1.15 ± 0.62kg.cm -2 이었다. 다공성은 54.2 ± 2.2 ~ 60.3 ± 2.4 %의 범위로 특징지어졌다. 유기물 함량은 온실 상태에서 대부분 유기 재배 된 식물성 토양에서 25mg.kg -1 이상이었다. 토양 pH와 유효인산은 관행재배보다 유기농 시설채소재배 조건에서 더 높았다. 결과를 요약하면, 유기농 시설채소에서의 토양 비옥도를 토대로 유기농 재배 시스템의 물리 화학적 특성이 향상되었음을 증명했다. 유기농 과수원에서는 일반적으로 양분이 퇴비 및 액비 형태로 공급되며 귀리(Avena sativa L) 및 헤어리베치(Vicia villosa L)와 같은 피복 작물과 함께 잡초가 억제되는 반면 화학 비료 및 제초제는 관행 과수원에서 각각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 연구는 유기농 사과 과수원에서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유기농 과수원 8 개 지점에서 3 년 이상 유기농 토양과 관행 또는 저비용의 비옥도 관리 토양을 비교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유기 사과 과수원 근처의 관행재배 농지의 토양 특성을 조사하였다. 유기 과수원의 토양 용적 밀도와 고상은 관행보다 낮았다. 관행 토양의 유기물, 총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칼슘 및 마그네슘과 유기농 토양 사이에서 이용 가능한 망간, 붕소 및 아연과 같은 미량 원소에 긍정적인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치환성 칼륨의 pH, EC 농도는 유기농 토양에서 관행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유기물 함량과 유효인산 농도에서 관행과 유기농의 가장 큰 차이는 장기간재배한 유기 사과 농장에서 나타났다. (출처 : 국문요약문 p.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