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분석자 서문 현재 임상에서 일관되게 적용 가능한 뇌졸중 바이오마커는 제시되지 않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뇌졸중 동안 생물의 체액에서 순환하는 무세포 DNA(cfDNA)를 이 질병의 잠재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조사해오고 있다. 이용 가능한 데이터 결과들은 동적으로 결정된 단계의 혈중 cfDNA가 뇌졸중의 중증도와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예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에는 각각의 고유한 문제점과 한계가 있다. 이 분석물은 뇌졸중에서 바이오마커로서의 cfDNA의 잠재적인 역할을 다루며, 동물모델과 임상 연구에서의 증거, cfDNA 분석에 사용된 프로토콜 및 cfDNA의 기원에 대한 가설을 제시하고자 한다[1]. 2. 목차 1. 배경 2. 바이오마커로서 cfDNA의 잠재적 임상 유용성 3. 임상 연구 3.1. 방법론적 고려사항 3.2. 뇌졸중의 바이오마커로서 cfDNA의 추가적 변수들 4. 동물모델에서의 실험적 연구 5. 현재 cfDNA 분석 과정의 한계 6. 가능한 cfDNA의 기원 6.1. 죽어가는 뉴런 6.2. 백혈구 6.3. 성상세포(astrocytes) 또는 미세아교세포(microglia)에 의한 활성 분비 6.4. 선행 질환(Antecedent diseases) 7. 결론 8. 분석자 결론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뇌졸중과 같이 노인에서 흔한 합병증과 함께 발병되는 질병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앞의 분석물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아직까지 다양한 임상적 환경에서의 뇌졸중 진단을 위한 cfDNA의 혈중 농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해당 cfDNA는 건강한 사람의 혈중에도 존재하는 흔한 DNA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혈중에서 미세한 cfDNA의 함량을 채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민감도와 특이성이 매우 높은 분석법과 측정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20 #37; 미만의 차이를 측정하는 기술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개발 가능성과 개발 단계는 아직 많이 남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cfDNA의 혈중 농도가 뇌졸중 진단에 매우 중요한 측정 변수라는 사실이다. 해당 분석물을 통해 cfDNA와 같이 비침습적, 비표지자 바이오마커의 발견과 진단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 분석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References 1. Glebova KV, Veiko NN, Nikonov AA, Porokhovnik LN, Kostuyk SV. Cell-free DNA as a biomarker in stroke: Current status, problems and perspectives. Crit Rev Clin Lab Sci. 2018; 55(1):55-70. 2. Peters DL, Pretorius PJ. Origin, translocation and destination of extracellular occurring DNA mdash;a new paradigm in genetic behaviour. Clin Chim Acta. 2011; 412: 806 ndash;811. 3. Thierry AR, El Messaoudi S, Gahan PB, et al. Origins, structures, and functions of circulating DNA in oncology. Cancer Metastasis Rev. 2016; 35:347 ndash;376. 4. Jylh euro;av euro;a J, Nevalainen T, Marttila S, et al. Characterization of the role of distinct plasma cellfree DNA species in age-associated inflammation and frailty. Aging Cell. 2013; 12: 388 ndash;397. 5. Ershova ES, Jestkova EM, Chestkov IV, et al. Quantification of cell-free DNA in blood plasma and DNA damage degree in lymphocytes to evaluate dysregulation of apoptosis in schizophrenia patients. J Psychiatr Res. 2017; 87: 15 ndash;22. 6. O #39;Connell GC, Petrone AB, Tennant CS, et al. Circulating extracellular DNA levels are acutely elevated in ischaemic stroke and associated with innate immune system activation. Brain Inj. 2017; 31: 1369 ndash;1375. 7. Rainer TH, Wong LK, Lam W, et al. Prognostic use of circulating plasma nucleic acid concentrations in patients with acute stroke. Clin Chem. 2003; 49: 562 ndash;569. 8. Swarup V, Rajeswari MR. Circulating (cell-free) nucleic acids-a promising, non-invasive tool for early detection of several human diseases. FEBS Lett. 2007; 581:795 ndash;799. 9. Miao Y, Liao JK. Potential serum biomarkers in the pathophysiological processes of stroke. Expert Rev Neurother. 2014; 14:173 ndash;185. 10. Morgenstern LB, Hemphill JC, 3rd, Anderson C, et al.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spontaneous intracerebral hemorrhage: a guideline for healthcare professionals from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American Stroke Association. Stroke. 2010; 41: 2108 ndash;2129. ※ 이 자료의 분석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의 김민경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