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휘어진 여분 차원이 있는 모형에서, 여분 차원의 중력자가 암흑물질의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여 결과를 두 편의 논문으로 출판하였다. 외부 은하에서 기인하는 엑스선을 설명하는 CDM 암흑 물질의 모형에 대한 단독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세 편의 논문을 출판하였다. 가벼운 암흑 물질의 후보인 SIMP의 경우에, 재규격화 가능한 입자물리 모형들을 고려하여 SIMP의 질량, 자체 상호작용이 암흑 물질의 에너지 밀도에 의해서 어떻게 제한되는지 구체적으로 계산하였으며, 암흑광자를 도입하여 SIMP 암흑물질이 표준모형의 입자들과 열적인 평형상태를 이룰 수 있음을 처음으로 보였다. 연구 결과는 세 편의 논문으로 출판되었다. Coleman-Weinberg의 원리에 바탕을 두어 약전자기 대칭성의 깨짐과 우주 급팽창이 동일한 새로운 스탈라 입자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음을 보였다. Planck나 Bicep2 data 에 의해 선호되는 우주 급팽창의 새로운 모형을 제안하였으며, 기존의 모형과 달리 높은 에너지에서도 유효하며 양자적인 섭동을 무시할 수 있음을 보였다. 유도 중력이론을 일반화하여 Planck 데이터와 부합하는 우주 급팽창 모형을 제안하였으며, 관련하여 두 편의 논문을 출판하였다. 일반적인 변곡점의 우주 급팽창 모형이 Planck 우주배경복사의 관측에 의해서 어떻게 제한되는가를 보이고, 우주 재가열 과정에서 우주의 온도와 인플라톤의 상태방정식에 따라서 우주 급팽창 모형의 이론결과가 어떻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힉스 인플레이션이나 B-L 힉스 인플레이션 모형에 적용되었으며, 한 편의 논문에 출판되었다. 표준 모형의 초대칭 확장 모형에서 탑이나 바텀 쿼크의 초대칭 입자가 가장 가벼운 새로운 입자이고 R-parity가 보존이 되지 않는 경우에, LHC에서 새로운 검출 방법을 제시하는 논문을 출판하였다. 2015년 6월에 LHC에서 W, Z 보존이 쌍으로 생성되는 과정에서 표준모형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호가 발표된 후, 스핀 0, 1 또는 2를 갖는 전하를 띠지 않는 새로운 입자에 대한 유효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일반적인 현상론 연구를 진행하였고, 새로운 입자의 스핀이나 패리티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또다른 출판된 논문에서는, 최근에 LHC에서 발견된 광자쌍의 범프를 설명하기 위해서, 여분 차원의 중력자가 글루온의 융합으로 생성되어 두 개의 광자로 붕괴하는 경우를 고려하였으며, 동시에 도입된 중력자가 암흑물질의 상호작용을 매개할 수 있음을 보였다. (출처:요약문 4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