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2017년 12월 NASA가 민간기업과 국제기구 간의 협력을 통해 달에 인간을 다시 보내는 것을 목표로 시작되었다[1]. 그로부터 2년 뒤에는 5년 안에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와 남성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키는 것으로 일부 수정되었다. 예산 및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달 착륙은 2024년으로 연기되었으며, 2020년대 후반까지는 달 탐사가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하며 최종적으로는 화성의 유인 탐사 전초기지 역할을 하도록 하는 데 있다.<br />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인간의 달 착륙을 위해 거대 우주 발사체 시스템(SLS, Space Launch Sys-tem)과 유인우주선인 오리온(Orion)과 달 착륙 시스템(HLS, Human Landing System)을 선행 개발하여 여러 검증시험을 해야 한다[1]. 달궤도에는 Gateway라는 우주정거장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달 탐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2023년에 PPE(Power and Propulsion Element)와 HALO(Habitation and Logistics Outpost)가 발사될 예정이며, 이때 사용될 발사체는 민간 발사체가 사용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이 수행되면 우주비행사는 오리온을 타고 Gateway에 도착하여 Gateway에서 연구를 하거나 달 탐사를 위해 Gateway에서 연료나 보급품을 받아 HLS를 통해 달에 착륙을 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미션을 위해 국제 협력으로 현재 국제 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ion)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캐나다우주국(CSA, Canadian Space Agency)은 Gateway의 로봇 시스템을 전담하며, 유럽우주국(ESA, European Space Agency)은 국제 거주 모듈(IHab, International Habitat), ESPRIT 모듈, 통신 장비, 과학 장비, CubeSat, 재급유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일본항공우주국(JAXA,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은 거주 부품, 지원 물자 등을 담당하며, 러시아우주국(Roscosmos, Russian Space Agency)도 Gateway 공동 운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과 각 시스템에 대해 기술하겠다.<br /> <br /> ** 원문은 파일 다운받기를 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