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분석자 서문 현장 타설콘크리트 옹벽은 장시간의 양생기간이 필요하고, 공사현장 주변에 대한 사전 준비절차와 사면의 붕괴위험에 대한 대비책 마련, 콘크리트 품질의 확보문제, 현장인력의 전문성과 계절적 요인에 의한 사용상에 대한 제약조건발생, 지역별 콘크리트 강도의 차이점 발생 등으로 인하여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조립식 콘크리트 옹벽은 비전문가도 조립식 레고 처럼 연결만 해주면 되고, 현장에서 바닥판과 벽체를 앵커장치 등을 통하여 강하게 연결 해줄 수 있고, 공장제작으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이 균일하게 확보되며 계절적 요인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면서도 고강도 및 내구성을 확보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홍수, 지진 등 자연재난발생으로 인하여 옹벽사면이 붕괴된 지역에서는 긴급 복구 시설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장 타설콘크리트에 비하여 시간 및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과 최근 우면산 산사태와 같이 대형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긴급 재난 복구 및 방지용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많다는 것이다. 2. 목차 1. 개요 1.1. 부벽식 옹벽에 대한 일반 사항 1.2. 부벽식 콘크리트옹벽 구성 2. 일반 사양 2.1. 설계시 고려사항 2.3. 한계상태설계 및 안전성 여부 2.4. 부벽식 옹벽의 단면별 설계요소 2.5. 앵커의 정착길이와 인발 저항성 2.6. 공장제작 부벽식옹벽과 현장타설 옹벽 비교 2.7. 파라메터 스터디 3. 국내 사례 3.1. 시공시 체크 리스트 3.2. 공사 중 발생 가능성 검토 3.3. 기타 체크 리스트 3.4. 공장제작 부벽식 콘크리트 옹벽의 장단점 비교 4. 결론 최근 국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부벽식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옹벽은 현장인력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이 가변적인 현장타설콘크리트 부벽식 옹벽공법에 비하여 부재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 및 운반을 통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형태의 신개념의 공법으로서 구조적 안전성, 환경성, 미관성, 경제성, 시공성, 공기 단축 등의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2006년에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에도 적용하였 으며, 2007년 판교에서도 시공실적이 있는 개선된 공법이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좀더 진일보한 기술의 개발이 완료되었거나, 이미 선진국의 수준으로서 합성형 복합구조체로서의 완성된 구조물로서 손색이 없다고 판단되어진다. 다만 상기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현장상황에 맞는 몇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은 제기된다. References 1. Maen Farhat and Mohsen Issa, Design principles of totally prefabricated counterfort retaining wall system compared with existing cast-in-place concrete structures. PCI Journal, 2017. 2. Kim, T. H.. Comparison of totally prefabricated bridge substructure designed according to Korea Highway Bridge Design (KHBD) and AASHTO-LRFD. International Journal of Concrete Structures and Materials, 2013, 7.4: 319-332. 3. Farhat, M., M. Rahman, M. Ibrahim, and M. A. Issa, Design, fabrication, modeling and experimental study of a totally precast concrete counterfort retaining wall system for highways. In: 60th Anniversary 2014 Convention and National Bridge Conference Proceedings. Chicago, IL: PCI. 2014 ※ 이 자료의 분석은 김영진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