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 연구개요 - 유방암 생존자의 치료방법에 따른 콩류 및 이소플라본 섭취 가이드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확립하여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과 생존율을 향상하고자 함. - 유방암 생존자의 콩류 및 이소플라본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고, 혈중 이소플라본 농도를 분석함. 이소플라본 섭취와 혈중 이소플라본 농도가 예후 마커와의 연관성이 있는지, 치료법에 따라 연관성이 다른지 분석함. 또한 유방암 생존자의 콩류 및 이소플라본 섭취와 예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였고, 치료법에 따라 상호작용이 있는지 분석함.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1차년도 목표: 한국 유방암 생존자의 콩류 및 이소플라본 섭취 실태 조사 - 완료 - 한국 유방암 생존자의 치료법에 따른 콩류 및 이소플라본 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항호르몬 (예. 타목시펜) 치료법 사용 여부에 따라 콩류나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다르지 않음. - 유방암 생존자의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암으로 진단받은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높음. 이소플라본 Daidzein, Genistein, Glycitein 모두 암으로 진단받은 적이 없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생존자의 섭취량이 높음. ○ 2차년도 목표: 유방암 생존자의 혈액 내 이소플라본 농도 및 콩류/이소플라본 섭취와 유방암 예후 관련 지표와의 연관성 연구 - 완료 - 유방암 생존자 이소플라본 섭취량과 혈액 내 이소플라본 농도와 예후 마커 (삶의질, 염증지표, 비만정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함. - 콩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혈중 hsCRP농도는 감소함 (p for trend=0.048).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혈중 hsCRP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음. 혈중 이소플라본 농도와 염증지표와 연관성은 없었음. ○ 3차년도 목표: 유방암 생존자의 치료법과 콩류/이소플라본의 상호작용이 유방암 예후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완료 -이소플라본은, 콩단백질, 콩류섭취가 재발과 연관성이 보이지 않았고, 특별히 항호르몬제 치료법과의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음. - 다른 기존 연구들과 통합하여 메타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유방암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향성이 나타남.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식사지침 근거 마련 - 한국인 유방암 생존자들의 임상적 특성에 따라 유방암 예후 관련 주요 식사요인의 섭취 실태를 파악할 수 있음. 특히,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예후를 좋게하는 식생활 지침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음. ○ 과학기술진흥 및 산업경제 발전 - 유방암 환자 식습관 관리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국내기술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암 관리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다양한 인접학문분야 발전에 기여함. - 암 발생 및 생존 증가로 인한 사회의 의료비, 치료비의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음. 암치료 및 관리를 위한 사회·경제적 손실 경감,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여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볼 수 있음. ○ 연구발전과 인력양성 - 영양학, 역학, 의학, 심리학 분야 발전에 공헌할 뿐 아니라,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인접 학문 분야로까지 확산에 기여함. 또한, 협력 연구 경험을 통해 통합적 연구역량을 지닌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음.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