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참굴의 부가가치 향상과 수출경쟁력 개선을 위하여 부유망식 개체굴 및 3배체 수하양식 연구를 진행하였고, 주요 연구내용은 국내 어장환경에 적합한 개체굴 양식기술 개발 및 3배체 수하양식 특성을 조사하였다. ○ 3배체 대량생산은 2n(♀) x 4n(♂) 어미를 활용하여 남해양식센터에서 대량유생사육 및 채묘연 1만연을 생산하였고, 개체굴 대량채묘 기술 및 중간종자 최적양성 기술을 개발하였다. ○ 개체굴 중간종묘 양성용 케이지 개발 및 현장 적용 결과, 자체 개발한 케이지가 성장은 15%가 향상되었고, 생존율은 13.8-16.6% 더 높았다. 자체 개발된 케이지는 교체식으로 개체굴 선별작업과 부착생물 관리에 소요되는 인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 해역별 생산된 개체굴의 상품성 기준은 패각외형지수인 길이지수(50% 이상), 두께지수(35% 이상) 및 패각외형(깨짐, 부착흔적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좋은 A등급은 진해만 25-36%, 한산만 25-32%, 고성 22-33%, 남해 22-26%였고, B등급은 고성해역이 44.5-53.2%, C등급은 남해해역이 30-35%로 가장 높았다. ○ 남해안 수하식양식 3배체 굴 비만도는 8월이 20.8-25.3으로 가장 높았으며, 2배체는 7월 이후 계속 감소하였다. 수확시기 배수체에 따른 비만도 차이가 없는 해역은 남해, 한산만이었으나 고성과 진해만의 비만도 차이는 배수체에 따라 비만도는 3-4의 차이를 보였다. 비만도 차이는 어장환경과 시설량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차이가 나타나므로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남해안 해역별 2배체와 3배체 수하양식 결과, 생산량은 한산만 해역이 배수체 모두 많았으며, 남해해역이 가장 적었다. 조수익은 4개 해역 모두 3배체가 2배체에 비해 높았으며, 3배체와 2배체의 조수익 차액은 한산만 해역과 남해해역에서 배수체에 따라 조수익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고성해역, 진해만 해역은 조수익 차이가 3천만원 내외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출처:보고서 요약 p.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