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 연구의 목적 및 내용 ○ 인체 편도조직으로부터 분리한 편도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부갑상선호르몬 (parathyroid hormone, PTH)을 분비하는 부갑상선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고, 이와 관련하여 저산소상태에서의 부갑상선조직으로의 분화효율 및 PTH생성, 분비능의 조절을 통한 부갑상선재생 효율을 증진시키는 것임. ○ 이에, 최적의 PTH분비 조건을 확립한 후 PTH분비세포를 동물모델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또는 골다공증 동물모델)에 이식하여 생체 내 효능 및 작용기전을 조사하고자 함. 또한, 제반 분자생물학적 기전 탐구를 통해, 내분비호르몬 분비유도 및 조절과 관련된 원천지식 획득을 최종목표로 함. □ 연구결과 ○ 편도줄기세포에서의 PTH분비능 조사: 분리한 편도유래세포에 화학물질(Activin A와 Shh)을 처리하여 세포배양액으로 PTH를 분비하고 있음을 조사하였음. ○ 편도줄기세포의 배양조건 변화를 통해 PTH분비능 촉진을 유도 - 세포외부 칼슘농도변화에 따른 PTH분비를 조절능이 있음을 조사하였음. 즉, 저칼슘함유 배양액에서 배양한 편도줄기세포는 고농도의 PTH를 분비함. - 저산소상태에서 PTH 분비정도는 촉진되었으며, 이는 HIF1α에 의해 조절됨 - 반구형 concave microwell배양법을 이용하여 제조한 spheroid형 편도줄기세포는 생체적합성과 PTH분비능이 향상된 것을 조사하였음. ○ 저산소상태에서의 PTH분비정도 조사 및 펩타이드수송체를 이용한 HIF1α전달 - 세포투과성 펩타이드와 화학적 방법으로 결합한 융합전달체의 (CPP-HIF1α)을 편도줄기세포에 전달한 경우, PTH의 분비가 증진하는 것을 확인하였음. ○ 동물모델로의 PTH분비세포 적용: 부갑상선기능저하증, 골다공증 동물모델 - PTH관련 질환동물모델을 수립하였으며, PTH분비세포를 이식하여 생체내 기능(혈중 PTH정상화, 골형성촉진여부)이 개선되는 것을 조사하였음. □ 연구결과의 활용계획 ○학문적 측면: PTH를 지속적으로 대량 분비하는 편도줄기세포의 증식기법과 이의 생체내 직접이식을 통해 생체내에서의 자율적인 항상성 조절 기능에 따라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함으로써, 현재 골다공증치료제로 사용되는 PTH 주사제 (Teriparatide)를 대체/보완하는 효과가 가능할 것이며,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근본적인 치료 역시 가능할 것임. 상기 질환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제반 기술 및 원천지식을 세계 최초로 확보하게 됨. ○기술적 측면: 편도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관련 원천기술 및 지식획득으로 바이오의료분야의 연구완성도 제고. ○경제적/사회적 측면: 의약학/생물/화학적 인자들의 융합기반 기술에 의한 세포증식 및 호르몬분비 촉진이 가능할 것이며, 기존 유관산업체의 참여유도를 통해 수익증대, 고용창출, 산업화에 기여 (출처:연구결과 요약문 p.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