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연구의 목적 및 내용 국제적 보호종을 포함한 야생동물 일부의 특정오염물질의 오염 노출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경전달체계의 교란 정도를 토대로 생태계의 환경위해성을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신경계 바이오마커 발굴 및 활용/적용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1) 대상 시료에 대한 환경오염물질(무기화합물 및 유기화합물 일부) 축적 특성 파악, 2) 환경오염 노출에 따라 민감히 반응하는 뇌신경계 바이오마커를 선정하여 생태위해성 예측 및 평가 연구결과 야생조류의 체내 환경오염물질 노출 특성 파악 - 국제적 보호종인 독수리 체내의 농약류(제초제, 살서제, 살충제) 70여종 및 중금속류 (무기수은, 유기수은)의 노출 특성파악: 일부 개체에서 제초제 Pyrazolate가 고농도로 검출됨, 간장 조직 및 뇌 조직에서 수은 검출 - 납 안정동위원소 특성 파악 - 일부 야생조류(낭비둘기, 맹금류 일부)의 농약류 및 중금속류 노출 특성 파악: 낭비둘기의 체내 식이물과 근육을 분석한 결과 고농도의 제초제(Pyraolate) 및 살충제 (Phenothrin, Silafluofen) 검출 - 국내 야생 조류 38종 79개체의 체내 수은 오염 노출 정도를 분석한 결과 서식지, 식성 등에 따라 오염노출 정도에 차이를 보임 국제적 멸종위기종 독수리를 중심으로 체내 환경오염물질과 신경전달계의 영향 파악 - 뇌 조직 중 수은 오염이 Acetylcholine Esterase 활성화와 상관관계를 보임 연구결과의 활용계획 국제적 보호종을 포함하여 생태계 전반의 건강성을 대변할 수 있는 야생조류의 생존 위협요인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지속적인 개체 및 집단의 보호와 서식지의 환경 질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써 활용 (출처 : 요약문 4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