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연구개요 유방암 환자의 분자유전학적 정보와 유방암 종괴 영상 정보를 통합 분석하여 종양내 이질성 (intratumoral heterogeneity)을 반영하는 영상 표현형을 발굴하여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영상 바이오마커 (image biomarker)의 개발하고자 한다. 영상의학적으로 초음파 (ultrasonography), 유방촬영술 (mammography) 등에서 종양내에서 이질적으로 보이는 부위에서 각각 조직을 채취하고 이들 조직에서 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분석을 통해 분자유전학적 이질성을 밝혀낸다.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1차년도의 가장 큰 목표는 동의서획득 하 조직획득을 위한 IRB 승인 (IRB File No. 2017-04-003-001) 이었음. 1,2차년도에 걸쳐 71명이 enroll 되었었으며 한종양내 다부위 목표조직을 획득하였음. 2, 3차년도에 샘플조직의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microarray 분석의뢰 하였었음. 2차년도에는 영상정보 표현형 분석으로서 유방촬영술에 근간하여 “석회화 대비석회화 영상표현형”에 대한 비교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유전자정보-영상표현형 매칭 분석 결과 10명의 환자 검체가 분석에 적합성 판정 받았고 석회화가 포함된 유방암조직과 석회화가 없는 유방암 조직간에 MUC4, MUC19, MUC6, MUC16, MUC3A, TAS2R43, TAS2R46, MUC5B, TAS2R31, MUC12, ADAMTS7, TAS2R30, TAS2R19, NPC1, 그리고 GXYLT1 유전자에서 mutation 이 다름을 밝혀내었다. 3차년도에는 유방초음파 영상정보의 이질성에 근거하여 다부위 조직획득이 이루어진 케이스에 대한 선별작업, 영상정보 분석을 진행하였고 유전자분석 정보에 대한 통계적 결과 분석 중임.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Radiogenomics를 이용한 영상 바이오마커 연구는 재 임상에서 사용되는 영상 정보와 분자 유전학 정보를 융합하고 실제 임상 정보로 검증하는 IT(infrmation technology)-BT (Biotechnology)-MT (medical technology)기술의 융합으로서 현재 가장 조명되고 있는 연구분야이다. 유방암은 표준치료에 대한 반응이 환자 개인별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치료 후 재발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른바, 종양내 이질성 (intertumoral heterogeneity)을 강하게 보이는 암이다. 이러한 종양내 이질성을 물리적인 종양내 다부위에서 조직획득으로 실질적인 유전학적 이질성을 밝혀내었으며 이를 비침습적인 영상기법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종양내이질성 예측 및 대처에 대한 전략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 요약문 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