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Ⅳ. 주요 사업결과 가. 주요 하천에서 HBCDs의 환경잔류 특성 ○ 하천수와 퇴적물에서 총 HBCDs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하천수는 남한강 ND ~ 0.35 ng/L, 낙동강은 ND ~ 0.19 ng/L, 영산강 0.19 ~ 0.31 ng/L로 검출되었으며 γ-HBCD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퇴적물의 경우, 남한강에서 0.89 ~ 3.47 ng/g-dry wt., 낙동강에서 0.04 ~ 0.47 ng/g-dry wt., 영산강에서 0.11 ~ 35.38 ng/g-dry wt.의 범위를 보였다. ○ 붕어 조직에서 검출된 HBCDs의 농도범위는 근육에서 ND ~ 5.94 ng/g-wet wt., 혈액에서 ND ~ 1.07 ng/mL, 간에서 ND ~ 36.71 ng/g-wet wt., 알에서 ND ~ 70.64 ng/g-wet wt.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붕어 기관에서 α-HBCD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작년도 붕어 기관별 결과와 비교 시에는 근육과 혈액에서는 작년도에 비해 다소 낮게 검출되었으나, 알에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검출되었다. ○ 피라미 체내 총 HBCDs 평균농도는 남한강 (6.39 ng/g-wet wt.) > 낙동강 (3.55 ng/g-wet wt.) > 영산강 (2.60 ng/g-wet wt.)으로 상대적으로 남한강에서 농도가 다소 높게 검출되었다. 피라미에서 검출된 HBCDs의 이성질체 평균농도는 붕어와 비슷한 분포를 나타냈으며, α-HBCD가 다른 이성질체에 비해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 작년도와 올해 붕어 기관별 총 HBCDs 농도의 상관관계 분석 시, 간에서의 HBCDs 농도와 다른 기관(근육, 알, 혈액)의 HBCDs 농도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Spearman, p 붕어 간 (25,008 L/Kg) > 피라미 (21,179 L/Kg) > 붕어 혈액 (1,861 L/Kg) > 붕어 근육 (1,666 L/Kg) 순으로 산정되었으며, BSAF는 붕어 알 (18.60) > 피라미 (15.67) > 붕어 간 (7.85) > 붕어 혈액 (1.65) > 붕어 근육 (0.65) 순으로 산정되었다. HBCDs의 이성질체 중 α-HBCD가 가장 높은 BCF와 BSAF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α-HBCD가 생체 내에서 생물축적 가능성이 가장 높음을 확인하였다. ○ 총 HBCDs가 붕어 근육에서 알로 전이되는 비율 (MTR, %)은 61.9 ± 30.7 %였으며, 이 중 γ-HBCD가 64.8 ± 47.5 %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나. 주요 하천 및 송사리 서식지에서 PFASs의 환경잔류 특성 ○ 주요 하천 하천수 및 하천퇴적물에서의 과불화합물 13종에 대한 농도 분석을 위해 주요 하천 (남한강, 낙동강, 영산강) 내 총 10지점에서 환경매체 시료 (하천수 및 퇴적물)를 채취하였다. ○ 하천수 시료는 각 지점에서 2L (1L PP bottle – 2개), 퇴적물 시료는 각 지점에서 약 100g (50ml PP tube - 2개)을 채취하여 분석 시료로 하였다. ○ 송사리 서식지에서의 과불화합물 13종에 대한 농도 분석을 위해 김해, 사천, 하동, 광양, 여수, 나주, 안동, 당진, 군산 총 9개 지점에서 환경매체 시료 (하천수 및 퇴적물) 및 생물 시료 (송사리)를 채취하였다. ○ 송사리 서식지 (농경지 농수로) 9지점에서 각각 하천수 2L (1L PP bottle – 2개)와 퇴적물 시료 약 100g (50ml PP tube – 2개)을 채취하였으며, 송사리는 지점 당 10마리씩 총 90마리를 채집하였다. 다. 환경매체 내 OPFRs 스크리닝 ○ 9종의 OPFRs의 분석법 정립을 위해 선행연구 조사를 토대로 고체-액체 추출법 (Solid-liquid extraction), 초음파추출법 (microwave extraction)을 활용하여 대상매체를 추출 및 정제하였으며 주로 HLB Cartridge를 사용하여 추출 및 정제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분석 기기로는 기체크로마토그래피/텐덤 질량분석기 (GC-MS/MS)를 사용하였다. ○ 분석법 검증을 위하여 일정량의 표준물질 및 내부표준물질을 첨가한 후 정확도 및 회수율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각 매체별로 평균 98 % (퇴적물), 95 % (하천수), 102 % (근육), 101 % (간), 106 % (생식소), 105 % (혈액)의 정확도를 얻었다. 내부표준물질에 대한 평균 회수율은 각각 94 % (퇴적물), 100 % (하천수), 70 % (근육), 77 % (간), 78 % (생식소), 73 % (혈액)로 나타났다. ○ OPFRs의 매체별 방법검출한계는 각각 0.01 ~ 0.08 ng/g-dry wt. (퇴적물), 0.8 ~ 1.45 ng/L (하천수), 0.03 ~ 0.43 ng/g-wet wt. (근육), 0.12 ~ 0.94 ng/g-wet wt. (간), 0.04 ~ 0.75 ng/g-wet wt. (생식소), 0.08 ~ 0.88 ng/mL (혈액)으로 산출되었다. ○ 낙동강 내 퇴적물에서의 총 OPFRs 농도는 2.70 ~ 7.43 ng/g-dry wt. 범위였으며 선행 연구와 유사하게 TCPP, TBEP가 우세하게 검출되었다. 하천수에서의 총 농도는 62.79 ~ 961.17 ng/L 범위였으며, 가장 널리 사용되고 비교적 K ow 값이 낮은 TCEP, TCPP가 우세하게 검출되었다. ○ 낙동강 내 붕어의 근육, 간, 생식소, 혈액에서의 평균 농도는 각각 5.43 ng/g-wet wt., 9.52 ng/g-wet wt., 4.74 ng/g-wet wt., 86.01 ng/mL로 나타났으며, 어류 내 근육, 간, 생식소 기관에서 TEP와 TBP, 혈액에서 TBEP가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 어류 기관별 비교 시, 간에서의 총 OPFRs 농도가 근육이나 생식소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유의한 차이를 보여 (Mann whitney U test, p 간 (1.47) > 근육 (0.46)의 순으로 산정되었다. 특히, 근육과 간에서 Hexa-CNs (근육: 0.25, 간 0.64)가 우세했으며, 혈액에서 Penta-CNs (1.59)가 다른 동족체보다 높게 산정되었다. (출처 : 요 약 문 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