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Ⅳ. 연구개발결과 제 1 세부연구과제 : 배 신육성 품종의 과피흑변 방지기술 개발 배 과피흑변과 발생은 주로 수확 후 저온저장 중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추황배'품종은 수상에서 착과된 상태에서도 발생하며, 수확시기 늦을수록 과피 흑변과의 발생율이 높았며, 기상요인과 수확시 과피흑변과의 관계요인을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와 최저 기온도 10℃이하인 일수가 많은 경우 과피흑변과 발생이 많았다. 수확시기의 차이와 저장용 상자의 포장 방법에 따른 과피흑변과 발생률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과피흑변과 발생이 많았으며, 수확용 상자포장 방법에 따른 차이에서 무처리가 P.E필름, 신문지 처리에 비하여 발생이 많았다. 봉지종류가 과피흑변과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흡광도가 적은 봉지가 흡광도가 높은봉지에 비하여 발생률이 높았다. 제 2 세부연구과제 : 배 주요 신품종의 생리장해 경감기술 개발 배 '원황'의 재배 농가를 해발고도에 따라 재배지를 구분하였을 때 중간부(해발고도 100~300m)와 산간부(해발고도 300m 이상)가 해안부(해안인접지역으로 해발고도 100m 이하)와 평야부(해발고도 100m 이하)보다 개화시부터 만개기까지의 개화기간이 1~3일 정도 길고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자기후도로 표현했을 때 중산간부가 최저극기온이 낮기 때문에 해안평야부보다 개화기 저온 피해 조우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토양수분에 따른 배 '원황', '만풍배', '한아름'의 광합성량과 수액이동량은 적습 수준인 – 4kpa에서 – 3kpa과 – 7kpa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광합성속도와 기공전도도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배 '화산' 품종의 부유과 발생율은 과중이 무거워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부유과는 정상과보다 비중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실품질에서 부유과는 정상과보다 과실경도가 낮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보았을 때 부유과가 정상과보다 성숙 및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무기성분에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만풍배' 품종 역시 부유과는 정상과보다 비중이 낮아 물에 뜨는 성질을 가지고 있었고 경도와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높고 산도가 낮게 나타나 숙기가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과실의 무기성분은 질소, 칼륨, 마그네슘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나 칼슘 함량의 경우 부유과가 정상과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면적지수에 따른 과중분포에서 배 '원황' 품종은 평균과중과 수확량은 엽면적지수가 1.0~1.2일 때 수확량이 최대치를 나타냈으며, 평균과중의 경우 엽면적지수와 부의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상품과인 430g 이상 과실은 엽면적지수와 부의 상관, 375g 이하 과실 비율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화산' 품종은 엽면적지수가 낮을수록 평균과중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상품과와 엽면적지수와의 관계는 '원황' 품종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만풍배' 품종에서 평균과중은 엽면적지수가 1.12보다 낮거나 높아지면 작아지는 2차방정식을 나타냈으며, 수확량은 엽면적지수가 높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제 3 세부연구과제 : 수확 후 장기신선도 유지를 위한 숙기조절기술 연구 배 품종별 에틸렌의 발생 정도는 품종에 따라 매우 상이하며 수확 후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유통온도에 따라 발생량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본 연구에서 '한아름'의 경우, 성숙기간 중 소량이지만 에틸렌발생이 검출되었고 '만풍배' 및 '신고'의 경우에는 검출되지 않�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