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우리 인간을 포함하여 지구상의 생물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세포이고, 세포는 생체 내에서 세포외 매트릭스라 불리는 지지체(scaffold)와 상호 작용하는 것에 의해서 생명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 생체 밖에서 세포배양은 인공 재료로 세포외 매트릭스와 같은 지지체의 역할이고, 이들 재료와 세포의 상호작용을 일관성 있게 잘 제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iPS(유도 만능 세포) 세포 등의 연구 진전으로 재생의료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쿄토대의 야마나카 신미 교수가 사람 iPS세포 개발 이후 올해 첫 임상연구 계획과 세포뱅크의 구축 등 재생의료의 실현을 향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 소, 돼지의 혈청, 콜라겐 등이 줄기 세포 등 그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가 강화되고 있다. 따라서 의학의 발달에 의해서 인체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모든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0년에 “골조직 재생용 생체활성 지지체의 평가 가이드라인” 제정, “바이오의약품, 생약(한약)제제, 화장품 및 의약외품 분야”에 대한 2012년도 가이드라인 및 해설서 등의 발간공개. ○ 최근 코오롱제약 건강기능식품 '조인트 케어 NAG'를 출시, 관절연골 세포 생성, 피부 탄력, 피부 보습효과의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성분, 미네랄과 비타민, 블루베리도 함유돼 있는 제품, 매일유업은 콜라겐과 LGG 유산균 함유 요구르트 출시 등 콜라겐의 식품 이용이 활발하다. ○ 세원셀론텍은 콘드론(연골세포치료제)과 알엠에스 오스론(뼈세포치료제) 등, 테라필(연부조직 개선용 조직수복용 생체재료)과 테라폼(콜라겐흡수성 창상피복재) 등 콜라겐을 원료로 의료기기 등 재생의료 기술의 상용화가 다수의 업체에서 활발하게 진전되고 있다. ○ 프랑스 “꼴랑” 콜라겐 젤은 3D 마이크로 콜라겐으로 피부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의 생산을 증가시켜 주는 화장품의 진출이 돋보인다. 일본은 5년 전부터 「어류 콜라겐 연구회」를 발족시켜 화장품 소재, 분자 생물학, 세포공학, 의료기기 분야 연구자 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