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연구사업의 주목표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문제가 되는 노인성 뇌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적 방사선의학 기반 첨단 기술을 육성하는 것에 있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노년 건강 증진’을 구현하고자 한다. 당해연도에서 수행한 연구는 크게 세 가지이다. 우선 기존 개발된 방사성의약품의 제한점이었던 대사 안정성을 극복하는 우울증 진단용 신규 방사성의약품 개발, 신경염증 진단용 신규 방사성의약품 개발, 베타아밀로이드 진단용 신규 방사성의약품 개발, 64Cu-TDAP의 분배계수는 1.46±0.13의 값으로 금속성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한 화합물임에도 BBB를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의 소수성을 갖는 포피린 유도체 기반 뇌종양 PET 영상용 의약품 연구, Gd-TDAP의 자기이완율 측정 (128MHz, 25℃) 결과, Gd-TDAP 는 임상에서 사용되는 상용조영제인 Omniscan에 비해 HSA과의 상호작용이 큰 것으로 나타남. 이는 체내에서 높은 자기이완율을 나타내어 높은 신호를 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뇌 질환 영상용 MRI 조영제 및 Gd-TDAP의 개발하여 치매 및 뇌질환 진단용 후보물질 합성 및 최적화하였다. 그리고 글루타메이트 PET 이용 치매 치료 반응 모니터링 기법을 활용하면 치료 효과에 대한 생체 내 반응도 평가할 수 있음을 뿐만 아니라 치료제 후보 물질의 스크리닝을 하는데 활용하여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가 비용을 크게 감소시켜 신약개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치매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치료제 효과 평가 및 중뇌동맥 폐쇄 뇌졸중 모델에서 뇌졸중 직후와 유산소 재활운동 치료 이후 신경전달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영상으로 유산소 운동이 중뇌동맥 패쇄 뇌졸중 후 신경전달체계에 미치는 효과평가를 통하여 뇌질환 동물을 이용한 비임상 영상 평가법 개발하였다. 마지막으로 타우 병변을 진단할 수 있는 방사성의약품인 고품질의 [<sup>18</sup>F]Av-1451을 제조할 수 있는 자동합성법을 개발을 이용하여 혈관성 병변 등이 뇌의 타우 단백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삼성서울병원에 2회/월 방사성의약품 지원 및 의학원 신경과 임상시험환자에 지원하였다. (출처 : 요약서 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