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식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쳤지만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 사실, 자가 학습 알고리즘(Self-teaching algorithms)과 지능형 기계(Intelligent machines)가 이 전염병과 우리가 미래에 직면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살고, 일하고, 노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과 혁신과 관련하여 AI가 핵심 트렌드로 남아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br /> 가트너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글로벌 영향에도 불구하고 AI 투자의 47%는 팬데믹 시작 이후 변경되지 않았으며 조직의 30%는 실제로 그러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AI 투자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기업은 16%에 불과했고 축소한 기업은 7%에 불과했다. 예를 들어 대유행 중에 AI가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특히 챗봇은 팬데믹 관련 질문의 홍수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컴퓨터비전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기계학습(ML) 모델은 경제 재개의 효과를 모델링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br /> “AI가 올해의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Gartner Hype Cycle)에 일반적인 개념으로 배치된다면 기대치의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s)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며, 이는 AI가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비즈니스에 대한 이점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Gartner의 부사장인 Svetlana Sicular가 말하였다. 또한 스몰 데이터(Small data), 생성 AI(Generative AI), 복합 AI(Composite AI),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등 5개의 새로운 참가자가 올해 AI 하이프 사이클에서 데뷔했으며 2개의 메가트렌드(Mega-trends)가 올해 AI 환경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br /> <br /> [그림 1] 인공지능 관련 하이프 사이클 (출처: gartner.com)<br /> <br />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기기의 77%에 AI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AI는 다양한 스마트가제트(Smart gadgets)에서 Netflix 추천, Amazon의 Alexa 및 Google Home과 같은 제품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일상생활의 일부가 된 많은 현대적인 기술 편의를 뒷받침하고 있다. 2019년 전 세계 AI 시장 규모는 399억 달러로 추산되며,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최대 42.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매, 자동차, 제조 및 금융 분야의 AI는 높은 정밀도와 정확성으로 디지털 시대를 완전히 변화시킬 것을 약속하는 필수 구성 요소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br /> 앞으로 몇 년 동안 지식은 더욱 액세스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디지털 데이터는 해킹 및 피싱 공격에 노출되고 손상될 위험이 더 커질 것이다. AI와 새로운 기술은 보안 부서에서 모든 영역에서 악의적인 활동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AI는 향상된 사이버보안 조치를 통해 미래에 사이버범죄를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사이버보안 적용 사례가 증가하는 등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국내외 국가별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보안 전략,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공격 유형 및 동향에 대하여 알아본다.<br /> <br /> ** 원문은 파일 다운받기를 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