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I.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ㅇ (사업목적)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주기적 식품안전 확보 필요성에 따라 생산자, 관리자, 소비자 맞춤형 식품위해물질 검출기술 (3OS) 개발 - One-Stop 검출기술: 생산현장 활용 식품 시료전처리 기술기반 식중독균 검출기술 - On-Shipping 검출기술: 유통 젓 식품 포장지 훼손유무를 실시간 판별할 수 있는 비파괴 검출기술 - On-Site 검출기술: 위생 및 생산 관리자나 소비자 활용을 위한 휴대형 현장 간편 식품위해요소 검출기술 ㅇ (필요성) 다양한 위해물질에 의한 먹거리 안전사고가 연평균 5천건 이상 2%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민 불안이 가젓되고 있음 -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관점이 소비에서 생산 (Fork to Farm)의 관점으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나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 미국, 유럽, 일본, 젓국 등 세계적으로 식량안보 강화 및 식품안전문제 대처를 위해 정부 발의를 통한 국제식품안전협회 (GFSI)를 설립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 - 현재까지 개발된 식품안전 기술은 생산자 기반의 관리/감독을 위한 정밀분석, 고감도분석 및 통합관리를 위한 정보화기술개발에 집젓되어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합한 사용자 활용에 적합한 능동적 식품안전 기술 개발이 필요 II. 사업의 내용 및 범위 ㅇ (사업개요) 3OS (One-Stop, On-Shipping, On-Site) 검출기술 개발을 통한 사용자 맞춤형 식품안전 신속/간편 검출기술 및 식품안전관리 기술개발, 이를 통한 식자재 먹거리 안전 확보 및 집단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ㅇ (사업범위) 1차생산물 농축산물, 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세균 13종, 노로바이러스 및 잔류항생제 3계열을 현장에서 거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table-top형 One-Stop 검출 자동화 장치, 휴대형 On-Site 간편 검출 장치 및 생산-유통에서 식품 포장지 훼손 실시간 비파괴 On-Shipping 검사 장치 개발 - 검출대상 식품위해물질: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 콜레라,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장출혈성대장균(EHEC), 바실러스 세레우스, 크로노박터 사카자키, 여시나아 엔테로콜리티카, 캠필로박터 제주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제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세균 13종, 바이러스 1종), 잔류항생제 3계열 (테트라사이클린계, 퀴놀론계, 페니실린계) 및 진공포장, 가스치환포장 대상 식품 - 대상 식품: 채소류, 유제품, 돈육 등 농축산물, 굴, 조개, 생선 등 어패류, 김밥, 만두 등 가공식품 ㅇ (사업구성) 부처별로 구분하여 총 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공용기술을 바탕으로 부처별 활용 가능한 응용기술로 개발. 이후 응용기술의 적용대상 식품과 오염대상원을 확대하여 3개 부처 기술 공용 활용 가능 - 농림축산식품부: 식중독균 One-Stop 검출 자동화 기술개발 및 실증시험 - 해양수산부: 식중독균 및 항생제 On-Site 간편 검출기술 개발 및 실증시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포장지 훼손 실시간 검사용 On-Shipping 장치 및 식품안전관리 실증시험 III. 사업 투자계획 ㅇ 1단계(2018~2020년), 2단계(2021~2022년), 3단계(2023~2024년)로 구분하여, 7년간 총 315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안) 마련 ㅇ 부처별 '18년 신규사업의 재원은 본 기획보고서의 기술로드맵에서 확정된 예산을 활용하여 확보할 예정 IV. 사업 결과 활용계획 ㅇ 기술공급 주관부처에서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하여 관련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업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관련기업 등에 기술을 공급하고 이후 교육부, 국방부 등으로 기술을 확대시킴. 기존 수행사업인 '고부가가치 식품기술사업' 및 '통합식품정보망 구축' 등과 본 사업인 사용자 맞춤형 식품위해 검출 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국가차원의 식품안전 체계구축에 활용 ㅇ (One-Stop 검출기술개발) 현장검출용 융합장치를 활용한 농축산물, 수산물 실증시험 및 통합안정정보망 연계하여 국가식품안전망 확대로 안심 먹거리 확보에 기여 - One-Stop 검출기술은 집단급식소, 대형 시설 등에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한 신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공구매를 통해 사업화 성과를 유도할 수 있음 ㅇ (On-Shipping 추적기술개발) 유통 추적 및 포장훼손을 인식할 수 있는 태그 및 리더 시스템 및 비파괴 분광 분석 시스템은 식품 생산 및 유통 업체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음 - On-Shipping 추적 기술은 민간 구매를 통해 사업화 성과가 가능하며, 식품산업 뿐 아니라 포장훼손 추적이 필요한 관련 산업에서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 ㅇ (On-Site 검사기술개발) 현장 실시간 어패류 전용 식품위해 감지용 검사 키트, 잔류항생제 검출 키트, 해수 상시 모니터링 현장형 시스템 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부처 관계자 및 수산업 관계자 현장 활용이 가능 - On-Site 검사 기술은 관리자의 경우 공공구매를 통해 상용화된 키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양식업자 등의 생산자는 민간 구매를 통해 사업화 성과를 유도할 수 있음 ㅇ (IoT기반 데이터 관리) 3OS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개별 IoT기반 단말기를 통해 검출된 데이터를 농식품부 개발 식품안전관리시스템에 전송되며 식약처와의 공조를 통해 통합식품안전정보망과 연계하여 실증사업 시 식약처 통합관리 추진 V. 기대성과 및 파급효과 ㅇ (기술적) 식품안전사고는 현장의 환경과 생산특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출하전이나 배식전 검사가 필요하나 식품시료 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12 ~ 48 이상의 시간으로 현재까지 현장에서 검사할 방법이 없었음 -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현장의 비전문가 수준에서도 식품안전을 확인하고 판별 수 있는 기술적 방안을 제공 - 세계적으로 식품에서 식중독균 검사까지 가장 빠른 시간이 10 3 cfu/mL 8시간 수준으로 현장적용이 어려운 반면,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은 10 cfu/mL 2시간 수준까지 자동화된 검사 기술 제공으로 세계기술 선도 가능 ㅇ (사회적) 농축수산 식품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어지는 식품안전-품질관리 시스템 활성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 - 안전, 고품질 농축수산 식품에 대한 국민 신뢰성 향상 및 관련 산업활성화를 도모하며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 신기술 상용화에 따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검정기술의 해외 기술이전 및 제품수출 등 해외시장 진출 효과도 기대됨 - 식품의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식품 위해 요소를 다양한 방면으로 검출하고 IoT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정보 교류 시스템 도입을 통해 최종 소비 단계의 식품안전확보 방법과 기술을 공급하여 식품안전 신뢰향상 및 국민건강 증진 ㅇ (경제적) 식품 불량 유통 및 소비에 따라 발생되는 기업 및 소비자의 경제적 손실이 국가적 손실로 이어짐에 따라 식품위해 요소를 초기에 차단하여 매년 1조원 수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및 매년 7.4% 성장을 바탕으로 2034년 3,762억불 규모의 세계시장 규모형성 (출처:요약본 p.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