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일본의 보건기능 식품제도 발족 후 (2001) 보충제나 영양 강화식품에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점차 보급되기 시작하여 시장도 확대되고 빨리 성숙하였지만 최근 수년의 소비는 횡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 일본의 비타민 시장의 중심은 VC, VE 이지만 , 영양 강화보다 VC 는 청량음료 , VE 는 유지에 각각 산화방지 목적을 중심으로 이용되어 서구에 비하여 “ 영양 ” 으로의 이용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재 상황이다 . 이러한 요인은 일본에서는 오래 동안 비타민을 의약품 , 식품첨가물을 중심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보충제 ( 기능식품 ) 의 규제 완화가 늦어 있던 것을 들 수 있다 . ○ 수용성 비타민인 VC 의 2015 년 일본 수입량은 10,384 톤 ( 전년 88.6%) 으로 대부분 중국산 9,676 톤 (93.2%) 이고 일부는 영국산 530 톤 (5.1%) 이다 .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일부 공장 이전 등의 영향으로 수입량 감소되었으나 국내 수요량 자체는 약 10,000 톤 전후이다 . ○ 지용성 비타민인 VD 는 미국 시장에서는 최근 몇 년 수요신장이 현저하였으나 일본은 식사 섭취 기준량이 적게 설정되어 미국 같이 기능성을 기대할 양의 시장 형성은 진행되지 않았다 . 그러나 어린이의 뼈에 대한 영양보조 식품이나 고령자의 운동기능 저하 대책용 보조식품 등 새로운 판매로 시장에서의 인지도는 점차 상승하고 있다 . ○ 천연산 비타민 E 인 토코페롤 수요량은 믹스 (mix) 제품 , α - 와 γ - 토코페롤 제품을 합하여 약 450 톤 정도로 추정되며 최근 몇 년간 거의 변동이 없는 추세이다 . 수요 내역은 약 70% 가 산화방지용 ( 주로 mix 제품 ) 이고 나머지는 영양 강화용 ( 주로 α - 와 γ - 토코페롤 제품 ) 으로 이용된다 . ○ 아울러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나 더 좋은 건강 증진 효과를 위한 소재는 기존 원료와 새로운 소재 개발에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이나 이용 소재의 사례를 참고하여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