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 연구개요 ■ 뇌·심혈관질환은 국내사망의 주요원인이며, 가장 많은 진료비를 사용하는 질환임. 특히 고령화에 따른 심뇌혈관 질환자의 증가는 필연적 현실임. ■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 축적되어 뇌·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직접적 원인 물질임. 스타틴 제제 기반의 콜레스테롤 관련 질환 치료제가 개발되어있으나, 간질성 폐질환, 우울증, 기억상실 등의 부작용으로 기존 약물과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함. ■ 본 과제에서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 저해를 위하여 앱타머 기술을 활용하여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저해제 개발을 수행함. □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뇌·심혈관의 주요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저해하기 위하여, ‘앱타링크’기술 기반의 LDL(Low-density lipoprotein) 축적 저해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함. [1차년도] 혈관 침착 콜레스테롤 결합 앱타머 개발 및 최적화 - 혈관 침착 콜레스테롤 제어를 위한 표적 LDL 및 ApoB100 (Apolipoprotein B100)을 선정하여, 이에 결합하는 앱타머를 개발하기 위한 SELEX를 수행함. 각각의 표적에 결합하는 앱타머 후보군의 서열을 확보함. - 확보한 각각 표적에 결합하는 앱타머 후보군은 SPR (surface plasmon resonance)를 통해 친화력을 측정하였고, nM 수준의 앱타머 후보군을 도출함. - 앱타링크 개발을 위한 핵산-link 고정 조건 확인 (DNA+약물, DNA+liposome) [2차년도] LDL 축적 저해용 앱타링크 제작 및 혈관침착 콜레스테롤 저해효능 확인 - 친화도 분석을 통해 선정한 앱타머의 Cholesterol assay kit를 통한 콜레스테롤 저해효과를 검증함. - 앱타링크 기술을 활용한 콜레스테롤 저해 효능을 평가하고, 앱타머 자체의 콜레스테롤 저해 효능과의 비교 평가로 심뇌혈관 치료제를 위한 앱타머 기반 약물의 구성을 확인함. - 혈액내 타 물질 (human serum albumin, Bovine serum albumin), 유사 물질 (LDL, ApoB48, ApoB100 등)의 특이도 평가로 표적 선택도를 평가함. [3차년도] 세포내 혈관 침착 콜레스테롤 저해제로서의 활용가능성 타진 - 2차년도 연구로 선별한 앱타머 기반 치료용 후보군의 혈액 내 안정성을 위하여 혈액 내 앱타머를 첨가하고, 일정 시간 반응 후, Real-time PCR을 통해 ct 값을 비교함으로써 앱타머의 혈액내 안정성을 확인함. - 앱타머 기반 치료용 후보군의 세포 안정성 평가를 위하여, 혈관 관련 세포 내피 세포 (SVEC 4-10), 단핵구세포 (THP-1)를 활용하여 세포의 viability 평가함. - 세포 투과도를 통한 약물로서의 가능성 평가하기 위하여 vascular permeability kit 및 PAMPA kit를 활용하여 약물의 체내 흡수를 평가함. ■ 최종적으로 국내특허 2건 출원, 국제학술대회 1건의 성과를 도출하였으며, 추가적인 개발한 앱타머의 콜레스테롤 저해기작 규명 및 in vivo 평가, ADME 평가등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의 치료용 약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함. □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본 연구를 통해 확보될 뇌·심혈관 질환 치료제 개발은 기존의 콜레스테롤 합성 저해 기술로 국한되어 있는 기술을 축적저해 기술로 전환함으로써, 동맥경화, 심근경색과 같은 질병의 외과적 수술치료 외의 혈관 침착 콜레스테롤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환자의 부담을 저감시키고, 핵산 기반의 앱타머를 활용함으로서 체내 잔류 또는 타 물질과의 반응으로 인한 side effect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또한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은 뇌심혈관 질환자의 증가로, 국가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되는 것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됨. ■ 앱타머 기반의 혈관내 LDL 축적 저해제의 개발로 확보되는 치료제는 차세대 신약 기술로서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신약기술로서 미래의 보건 사회를 이끌 핵심 원천 기술로 활용이 가능함. (출처 : 연구결과 요약문 2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