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Ⅰ. 서론 : 연구배경 □ 2012년 세계경제포럼(개최지: 스위스 다보스)의 주요 화두로 빅데이터가 등장하여, 2012년 핵심트렌드로 부각됨과 동시에 데이터 활용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고조됨(2012.1.25.) 나아가 데이터를 사회의 모든 면들과 관련되는 새로운 경제적 '자산'으로 규정함. □ 우리나라는 사용자들의 기술 수용력이 높고 IT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어 데이터 생산 및 1차 활용이 매우 활발한 편이며, 스마트폰 보급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국내 이동통신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 및 생성량도 폭증 □ 그러나, 우리나라는 IT 환경의 발전으로 데이터는 방대한 규모를 이루고 있으나, 실제 활용을 위한 HW/SW 인프라와 전문 분석 기술, 인력이 부재하며, 국내 빅데이터의 양, 종류, 성질, 분야 등이 국외의 경우와 다르나 HW/SW 인프라, 분석 기술 및 도구는 모두 국외 선진국의 경우를 모방하거나 따라가고 있음. 특히, 국내의 경우 데이터의 수집에만 주목하고 데이터의 활용이라는 측면의 대응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실제 빅데이터 활용 예가 거의 전무함. □ 각국의 정부는 빅데이터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범정부적 차원의 전략을 구상 및 구체화하기시작하였으며, 세계 주요국들은 빅데이터를 국가의 최우선 성장 동력의 하나로 인식하고 빅데이터 연구개발을 추진 중 □ 빅데이터 관련 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대규모의 데이터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이 미래의 중요한 국가 경쟁력 중 하나로 부각됨. Ⅱ. 융합형 빅데이터 인력양성 방안 □ 최고급 융합인재양성 및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 한국형 빅데이터 융합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의 두뇌 역할을 수행할 빅데이터 최고급・융합인재 육성 및 인력수급의 양적・질적 불균형 해소 지원 ○ 각 부처의 공무원들의 데이터 처리 역량 강화과정 운영을 통해 정부 3.0 및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 시범사업에 대응 ○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각 지역의 거점 대학들 간 유기적으로 운영하여 빅데이터 인력의 수도권 집중화를 방지하고 각 지역별 빅데이터 기반의 융합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함 □ 빅데이터 처리 학과 신설 ○ 통계학, 산업공학, 컴퓨터공학 등 각 학제간 융합에 맞추어 빅데이터 관련 학과를 창설하는 것이 중요. 특히 이러한 전공을 융합한 이론 및 실무중심 대학(원)이 요구됨. ○ 10명 규모의 교수진을 구성하여 빅데이터 처리를 위해 컴퓨터공학, 통계학, 산업공학 등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과목들과 데이터 통합, 분석 방법론, 알고리즘, 보안, 시각화 등 다양한학제간 융합에 초점을 맞춘 교과목 운영 - 컴퓨터공학: 자료구조, 자바언어, 하둡(Hadoop), 데이터베이스 공학, 기계 학습, 자연언어처리, 분산시스템 - 통계학: 수리통계, 회귀분석, 실험계획, 다변량분석, 통계소프트웨어(특히 R 언어), 바이오인포매틱스 - 산업공학: 데이터마이닝, Business Analytics, 선형계획, 비선형계획, 조합최적화, 제품공학,서비스공학, 품질공학 등 □ 빅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매년 100여명의 재직자 교육 실시 ○ 연 단위로 운영함으로써 빅데이터 처리 인력의 수요부족을 단기간 내에 해소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수요 탄력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변경이 가능하여 기업체의 재교육 부담감소 ○ 전국 거점 대학들을 중심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인력양성이 지역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 Ⅲ. 빅데이터 전문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 □ 국가 빅데이터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