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Ⅳ. 연구개발결과 총괄과제는 국내 수급안정정책을 분석하고, 생산자 설문조사 및 계량모델을 사용하여 정책 효과를 평가하였다. 해외 유사사례와 비교, 검토하고 핵심 수급안정사업인 생산안정제사업(계약재배사업)의 중장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생산안정제 사업과 연관 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실증1과제는 산지유통조직의 업무분석을 통해 형태를 4가지(직송형, 저장형, 복합1형, 복합2형)로 생산유통정보시스템을 표준화하여 개발하고 커스터마이징을 거쳐 개별조직 7개소, 연합조직 2개소에 개발된 시스템을 보급하였다. 계약부터 출하까지 업무 단계별 생성 데이터를 이용하여 전국 단위 물동량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재배면적 및 작황조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5대 채소류에 대한 실시간 물동량 수집 기반을 마련하였다. 실증2과제는 빅데이터 기반 채소류 수급예측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산지유통정보, 비정형 데이터, POS(point of sales) 데이터, 농업기상 및 통계정보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에 의한 중기 가격 예측을 구현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빅데이터, 인공지능, 소비데이터, 농업기상예측치 등의 다양한 정보를 풍부하게 활용하여 농업관측사업을 보완하는 다각적 수급예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실증3과제는 2~3년을 주기로 반복되는 고랭지배추의 단기적 수급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봄배추의 저장기간을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실험실 단위의 연구에서 벗어나 대관령 원예농협 출하조절시설에서의 실증 실험을 통해 봄배추의 저장기간을 3개월까지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실증4과제는 채소류의 산업분석을 통해 수급안정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배추 자원화 사업 경제성, 주요 채소 적정 재배면적 연구를 수행하였고 생산자 자율적 수급조절 능력 배양을 위한 조직화의 이론적·실증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출처 : 요약문 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