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1. 어획실태 - 소형멸치의 어장가입시기는 5월 하순~11월 초순까지이고, 본격적인 어획은 6-10월에 이루어짐 - 붕장어유생이 폐기되지 않고 성어로 위판된다면, 약 2백만원('15년 4월 기존 어업 순이익의 47%)의 어업수입을 잠재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 남해안 낭장망 전체길이/끝자루 망목크기 : 52.8-107.0m/4.2~9.8mm - 어구의 침지시간은 11~18시간 사이였고, 침지시간이 길수록 혼획률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음 2. 어획물 군집구조 - 수온상승에 따라 멸치가 본격적으로 어획되는 여름철에 혼획률이 급감하면서 종다양성은 감소함 - 주요 상업 우점종 대부분이 미성어였음 - 수온이 증가할수록 약 20일 후 멸치 어획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음 3. 낭장망 미성어 혼획 저감 - 주요 상업종(전어, 참갑오징어, 황아귀)의 끝자루 망목크기에 따른 어획량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 - 미성어 미성어 혼획 저감을 위한 어구 개선 방안 · 세멸의 비어획기간 동안 세목망 사용 지양 : 15㎜ 이상 망목 사용은 주요 상업종을 충분히 어획하면서 혼획률을 저감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됨 · 유연성 있는 미성어 탈출장치 부착 검토 : 15㎜ 이상 망목에서도 미성어는 혼획되므로 보다 효과적인 미성어 혼획률 저감을 위해서는 유연성 있는 미성어 탈출 장치 부착 검토 필요 (출처:보고서 요약 p.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