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연구개요 지구상 온실가스에 의한 온난화가 가장 빠른 고위도(북위 60도 이상) 지방에 高민감도 기후가 형성되는 원인을 규명한다. 연구 목표대비 연구결과 · 1차년도: 청천(clear-sky)과 전천(total-sky)의 얼음-알베도 피드백 차이로 구름 효과 규명 에너지수지(CERES) 및 구름발생/밀도(CloudSat, CALIOP) 추정 위성자료 분석결과와 기후모델간 비교 · 2차년도: 복사 피드백과 역학(대기해양 열수송에 의한) 피드백의 상호 보상 효과가 고위도 기후민감도에 끼치는 영향 조사 · 3차년도: 고위도 고(高)기후민감도와 저위도의 저(低)기후민감도의 관계 규명 · 고위도 기후민감도를 연구하고 그 관계를 규명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 및 공유 - 학술논문 3편 게재(1차년도: Scientific Reports, 2차년도: International Journal of Climatology, 3차년도: Earth and Space Science), 학술발표대회 4회, 인력양성 5인, 국외연수 1회, 언론보도 1건 연구개발성과의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 (연구개발결과의 중요성) · 고위도 기후 민감도(또는 민감도를 결정하는 피드백 과정)은 현재 국제 학계에서 큰 쟁점이 되는 연구 분야로 2000년대 이후 인공위성에서 지구복사 직접 관측이 이루어지면서 위성 관측을 활용하여 구름/기온감률/적외복사/수증기 피드백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음. · 최근 북극해 플랑크톤, 극지 에어로졸에 의한 온난화 증폭 과정을 밝히는 등 극지의 개별 기후피드백 과정이 새롭게 발견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위성 복사 관측에 기반하여 고위도 기후시스템의 기후민감도를 파악하는 것은 아직도 미지로 남아 있을 개별 기후피드백의 총체적 효과를 미리 이해한다는 관점에서 중요한 함의를 가지며, 미래 고위도 기후변화 강도의 예측성을 높임으로써 향후 고위도 기후연구의 과학적 근간 제공. · 본 연구는 최초로 극지의 ‘기후민감도’를 인공위성 원격탐사로 규명하여 온실가스 등 외부강제력에 대한 잠재적 기후 반응을 관측자료에 기반해 고찰한 연구로 평가되며, 본 연구에서 추출된 관측 기반의 ‘기후민감도’ 추정치는 기후모델 평가의 기준 제시. · 본 연구에서 제시한 기후민감도 추정값은 향후 지역별 차이를 갖는 기후민감도를 규명할 수 있는 기초·기반 연구로 평가될 수 있으며, 각 지역 특징에 맞는 지구환경 변화대응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신기후체제로의 전환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 (출처 : 요약문 2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