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4. 연구 내용 및 결과 가. 중남미 주요국 ICT 현황 분석 □ ICT 관련 국제지수 ❍ ICT와 관련된 각종 국제지수를 활용하여 중남미 주요국의 ICT 현황을 분석 - ICT 관련 정보화 지수는 국가별 정보화의 발전 정도를 객관적이고 상대적, 절대적으로 판단하고 비교 할 수 있는 척도임 - 동 연구에서는 연구 목적 및 특성을 고려하여 ICT 발전지수, 네트워크 준비지수 및 전자정부 발전지수의 세 가지를 선정하여 ICT 현황 분석에 활용함 ❍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가 2014년 발표한 ICT 발전지수(ICT Development Index, IDI)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들은 우루과이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50위 밖에 머물러 전반적으로 ICT 경쟁력이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음 - 우루과이를 제외한 중남미 지역의 모든 국가는 순위가 50위권 밖에 있으며, 최근에는 전반적으로 ICT 발전지수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ICT 발전 지체에 대한 구체적 원인 분석과 함께 투자 확충이 필요함 ❍ WEF(World Economic Forum)에서 2014년에 발표한 네트워크 준비지수(Networked Readiness Index, NRI)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의 22개 대조군 국가들의 ICT 경쟁력은 10개 국가가 2011년에 비해 상승하였고 10개 국가는 하락하였으며 나머지 2개 국가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되었음 - 네트워크 준비지수의 경우 앞서 분석한 ICT 발전지수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었음 - 최근 3년 내 네트워크 준비지수 순위권이 하락세에 있는 국가들은 ICT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상승한 국가들의 경우 ICT 경쟁력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UN DESA(경제사회처 공공행정국: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가 2014년에 발표한 전자정부 발전지수(e-Government Development Index, EDGI)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들의 전반적인 ICT 경쟁력은 UN 회원국 내 50% 이하 수준으로 볼 수 있음 - 전자정부발전지수의 경우 동 연구에서 분석한 3가지 ICT 관련 지수 중 가장 높은 경향을 보임 - 최근 3년간 전자정부발전지수가 하락한 국가들의 경우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성장세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 확충 등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 ❍ ICT 발전지수, 네트워크 준비지수, 전자정부발전지수의 3가지 지수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중남미 지역 국가들의 ICT 인프라 수준은 타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으나 ICT 발전을 위한 사회 및 정책 환경은 준수한 수준이며, ICT 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는 상당히 강하다고 볼 수 있음 나. 중점국가 선정 □ 중점국가 선정 방법 ❍ 중점국가 선정의 필요성 및 절차 - 중남미 주요국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ICT 현황을 각종 국제지수를 기반으로 개괄적으로 분석하였으나, 우리나라 기업 진출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국가별로 구체적인 세부사항 파악이 필요함 - 시간, 예산 등의 제약으로 중남미 주요국 모두를 대상으로 국가별 세부사항을 분석하는 것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함 - 상세분석을 위한 중점국가를 확정하기 위하여 1) 후보 국가를 파악하고; 2) 선정된 후보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체계를 수립하며; 3) 평가체계에 따른 우선순위를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대상 국가를 선정함 ❍ 중점국가 선정 평가체계 - 중남미 주요 22개국을 대상으로 ICT 수요와 우리나라의 진출가능성 측면에서 5가지 고려요소를 중심으로 평가체계를 수립함 - 5가지 중점국가 선정 고려요소를 기반으로 각종 통계치 및 인터뷰를 활용하여 중남미 22개국에 대해 상대적 평가점수를 부여함 - ICT 발전수준, 인구 및 경제규모, 한국과의 개발협력 관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