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말라리아 백신 Sanaria PfSPZ-CVac의 효과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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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7-03-02 00:00:00.000 |
내용 | Malaria는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으로 병원체는 말라리아 원충이다. 이는 단세포 생물이지만 진핵 생물로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는 다르다. 감염된 모기는 열원충이라는 기생충을 옮긴다. 이 모기가 사람을 물 때 그 기생충이 사람의 혈류로 방출된다. 일단 이 기생충이 사람의 몸 안에 들어오면 간으로 이동하여 성장하고 성숙한 기생충은 혈류로 들어가 적혈구를 감염시키기 시작한다. 주로 48-72 시간 내에 기생충은 적혈구에서 증식을 하여 감염된 세포를 죽인다. 말라리아는 기생충이 생존할 수 있는 열대기후와 아열대기후 지역에서 발견되는데 세계보건 기구에 의하면 매년 3-5억 건의 말라리아 사례가 진단되고 있다. 이 병은 매년 1백만 명을 사망시킨. 미국에서는 질병관리 예방센터 (CDC)가 매년 1,500 건의 말라리아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온 말라리아는 기본 위력이 대강 도시 몇 개를 순식간에 사람 하나 없는 폐허로 만드는 일이 잦아 고대부터 도시의 개척 및 발전에 큰 악영향을 미쳤고 특히 험한 지역을 많이 돌아다니는 군인들이 많이 희생되었다. 사실 인간과 접촉한 병원체들은 치사율을 낮추고 전염력을 높이도록 진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말라리아는 치사율도 높으면서 전염력도 큰 편인데 이는 중간 숙주인 모기 때문이다. 임상서 50%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말라리아 백신은 Mosquirix가 유일하다. 최근에는 새로운 말라리아 백신 Sanaria PfSPZ-CVac의 보호 효과가 100%인 것으로 임상서 확인되어 주목 받고 있다. 독일 Tübingen 대학교 연구진과 German Centre for Infection Research (DZIF), 바이오 기업 Sanaria Incorporated은 공동으로 실시한 임상2상서 새로운 말라리아 백신 Sanaria PfSPZ-CVac이 100% 효과가 나타났다고 Nature 최신호에 발표했다. 말라리아 감염 이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67명에게 다양한 용량의 Sanaria PfSPZ-CVac를 접종한 결과 저용량 집단의 경우 23%에서 67% 효과가 나타났으며 고용량 집단의 경우 100% 효과가 나타났다. 추가 임상에서도 이같이 효과가 확인되면 말라리아 감염을 막는 획기적인 백신이 될 것이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544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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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말라리아 백신, 모기, 기생충 2. Sanaria PfSPZ-CVac, Malaria Vaccine, mosquito-borne parasit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