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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과 대통령실은 데이터 혁신 촉진 계획을 제정하여 데이터 혁신 관련 목표와 정책적 제언 방향을 제시함. 데이터 혁신 촉진 계획은 여러 부문에 걸쳐 데이터 소스의 기여자와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됨. 백악관은 COVID-19는 공중보건 데이터의 수집 및 사용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제기하였고, 감염병 모델링 및 예측 등과 관련된 역량 개발을 강조함. 이 계획은 데이터 입력 및 수집, 데이터 관리, 데이터 사용 및 분석,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및 출력의 4가지 데이터 수명주기 프레임워크로 구성됨. 데이터 혁신 촉진 계획에 정의된 데이터 수명주기 및 프레임워크의 4가지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음. - 데이터 입력 및 수집 : 정보를 식별하고 수집을 통해 지식 기반 구축 - 데이터 관리 : 데이터의 큐레이션, 공유, 저장 및 보관 - 데이터 사용 및 분석 : 새로운 데이터 소스 및 방법의 탐색을 포함하여 데이터를 사용, 통합, 모델링 및 분석 -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및 출력 : 결과를 해석하고 데이터, 모델 또는 예측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전달 및 배포 데이터 수명주기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감염병, 공중보건, 개인정보 등과 관련도힌 미래 환경에 대한 포괄적인 비전을 제시함. 감염병의 여러 측면에 대한 통찰력 제공함. - (ex) 다양한 요인(예: 연령, 인종, 민족)에 따라 감염에 대한 차별화/세분화 가능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공중보건 위협에 대한 모델 및 예측이 가능해야 함. 모델 및 예측 결과는 효과적으로 해석되고 모든 관련 그룹에게 적시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함. 데이터, 모델링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초 및 응용 연구는 계속해서 혁신을 주도하고 발병 및 감염병에 효과적 대응을 위한 국가 능력을 향상시킴. 백악관은 데이터 관련 4가지 범분야 이슈를 다음과 같이 제시함. - 미래의 공중보건 위협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와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 파이프라인 개발 및 유지 - 데이터를 쉽고 안전하게 수집,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 투자 - 데이터 및 도구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섹터, 정부 및 국가 전반에 걸친 파트너십 강화 - 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 해석 및 커뮤니케이션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개선하기 위한 연구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