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폰 냉각에 활용이 유망한 흑연 시트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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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20-10-19 00:00:00.000 |
내용 | 최신 스마트폰 안에 들어 있는 전자장치를 식히는 것은 중요하다. 사우디 아라비아 KAUST(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연구진은 전자장치의 열을 방출하는데 이상적으로 적합한 탄소 물질을 만드는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이 다재다능한 재료는 가스 센서에서 태양 전지에까지 사용될 수 있다.많은 전자장치가 전자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끌어내 발산하기 위해 흑연필름을 사용한다. 흑연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탄소의 형태로 대개 고품질 마이크로미터 두께의 흑연필름을 사용해 왔다. 이 연구를 이끈 Geetanjali Duckar 연구원은 중합체를 원료로 하여 기존 흑연필름을 만드는 방법은 복잡하고 에너지가 많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섭씨 3,200도의 온도가 필요하고 마이크로미터보다 얇은 필름을 만들 수 없다.연구진은 약 100나노미터 두께의 흑연시트를 만드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니켈이 촉매반응으로 뜨거운 메탄가스를 흑연으로 변환시키는 화학증기증착(CVD) 기술을 이용해 니켈 호일에 나노미터 두께의 흑연필름(NGF)을 배양했다. 섭씨 900도의 온도에서 단 5분만에 CVD 성장을 통해 NGF를 만든 것이다.최대 55 평방센티미터의 시트에서 NGF는 호일 양쪽에서 생성되었다. 폴리머 지지층이 필요 없이 추출해 다른 표면으로 옮길 수 있다.연구진은 니켈에서 NGF의 단면 TEM(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영상을 포착했다. 흑연 필름의 인터페이스가 니켈 호일로 향하게 된 것은 성장 메커니즘을 파악하게 될 훌륭한 성과로 평가된다. 두께에서 NGF는 상용 마이크로미터급 흑연필름과 단층 그래핀 사이에 위치한다. NGF는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 나오기 시작한 플렉시블 폰의 열 관리에 이용할 수 있다. NGF가 그래핀 필름보다 저렴하고 견고할 것으로 평가된다.NGF는 열 방출 목적 외에도 여러 곳에 응용할 수 있다. 전도성 반투명 NGF를 태양전지의 구성요소 또는 NO2 가스 검출용 센서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20005728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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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나노미터급 흑연필름,화학증기증착,폴리머지지층 2. nanometer-thick graphite films (NGF),chemical vapor deposition (CVD),polymer supporting la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