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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중국, 미생물자원에 대한 연구 개발 본격화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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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9-07-15 00:00:00.000
내용 중국과학원 산하 미생물연구소의 저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3만 5,000주 균종에 대한 연구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중국미생물연구소에 미생물자원센터가 공식 가동됨에 따라 그 동안 저장고에서 긴 잠을 자던 3만 5,000주 균종이 연구팀에 의해 기능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7월 10일 중국과학원 대변인이 밝혔다. 미생물자원센터는 중국 내 최초로 미생물자원에 대한 저장 및 연구와 개발을 일체화한 기구로, 중국의 전략적 생물자원의 공익성 플랫폼이 될 뿐만 아니라 생물기술 혁신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미생물은 지구 상에서 충분히 인식되지 않아 개발되지 않는 생물 자원으로 생물기술 혁신의 중요한 원천으로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 상의 물질 순환대사 중에서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하고 있어 세계 각국들은 미생물에 대한 연구 개발을 전략적 포인트로 삼고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생물은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악화, 에너지고갈 등 분야의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다. 중국과학원 리쟈샹(李家詳) 부원장은 “이번 미생물자원센터의 설립은 기존의 미생물 균종 저장 위주에서 미생물 자원 연구 개발 위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미생물자원센터는 미생물자원 개발 응용 및 공유 등을 포함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생물자원 기능이 생산력으로 전환되는 것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미생물자원센터 둥쑤주(東秀珠) 주임은 “지금까지 미생물연구소에 저정되어 있는 미생물량은 중국에서 제일 많고 세계에서도 톱10에 들고 있다”며 “미생물자원센터는 고수준의 연구원들을 대거 영입하여 이미 저장된 미생물 균종에 대한 기능 평가를 본격화하는 한편 개발과 응용 연구를 강화하여 의약, 공업과 환경 생물기술 등 분야의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선진국들의 미생물기술에 의한 생산액은 그 나라의 국민생산액의 6~10%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3%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자원센터의 발전 목표에 관하여 둥쑤주 주임은 “앞으로 5년 동안 미생물자원센터는 미생물 균종 저장량을 10만 주로 늘리고 기능선별 플랫폼도 기존의 2개에서 6~5개를 늘릴 계획이며 품질 보장 시스템 구축과 지적재산권 관리도 진일보 강화하여 중국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www.ndsl.kr (GTB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TT20090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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