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거식증의 원인이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체중 감소에 대한 희열 자체에 기인함과 동시에 유전적 코드에 의해 좌우됨이 밝혀짐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06-28 00:00:00.000
내용 프랑스의 INSERM 을 주축으로 하는 연구팀은, 거식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지난 5월 그리고 6월에 lsquo;Nature rsquo; 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거식증의 원인은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체중 감소에 대한 희열 자체에 기인하며, 이는 태어날 때에 유전적 코드로 이미 각인되어 있을 가능성 또한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거식증은 젊은 여성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음식 섭취 장애에 대한 질병이다. 거식증의 주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lsquo;체중 감량을 위한 극한적 섭취 자제가 질병으로 이어진 경우 rsquo;, lsquo;체중과 신체에 대한 잘못된 인식 rsquo;, lsquo;체중 증가에 대한 극심한 공포 lsquo; 이다. P Gorwood 팀은 이 중, 마지막 원인이 사실은, 체중 증가에 대하 공포보다는 체중 감량에 대한 희열 때문이라는 가정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하였다. P Gorwood 박사팀은 70명의 거식증 환자 여성들에게 정상적인 체중과 저체중, 과체중의 여성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땀이 나는 정도를 체크하는 피부 전도성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예상과는 달리 정상적인 체중의 여성에게는 달리 새로운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저체중의 여성에게는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논문에서는 땀이 많이 날 수록 긍정 수치가 높다고 밝힘) 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식증은 약 70% 정도의 확률로 유전되는 질병이다. 거식증은 BDNF 라는 유전자 코드와 관련 있는데, P Gorwood은 앞선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하였고, 저체중의 여성을 보았을 때 증가하는 땀의 양이 BDNF유전자 코드와도 관련 있음을 증명하였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304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거식증의 원인, 거식증의 유전적 코드 2. BDNF, anorexia nervo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