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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DH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과학기술부서(S&T, Science and Technology Directorate)와 네덜란드 정부 담당 부처는 5개의 미-네덜란드 연구 팀을 구성하고 사이버보안 연구개발 협력활동에 총 2백5십만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공동 발표했다. 5개 연구팀은 서비스분산공격(DDoSD, Distributed Denial of Defense Security)과 산업 통제 시스템 보안 분야의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DHS 담당 부서장인 윌리엄 브라이언(William N. Bryan)은 S&T와 네덜란드 협력 파트너와의 사이버방위 프로젝트 공동 추진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공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역량들은 양국의 현재와 미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이러한 형태의 공동 연구 활동을 다른 국가들과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DHS의 S&T가 1백2십5만 달러의 재원을 투입하고, 네덜란드 과학연구소(NWO, Netherlands Organization for Scientific Research)와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National Cyber Security Center)가 같은 액수의 재원을 출연하여 공동 연구가 추진된다.네덜란드 NCSC의 사이버보안연구 책임자인 레이몬드 도이젠(Raymond Doijen)은 앞서 양국의 사이버보안 분야 연구 협력이 가치 있다고 판단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NWO의 사이버보안 연구관리자인 잔 피에트(Jan Piet) 또한 양국이 경험과 시각, 그리고 데이터를 교환함으로써 서로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미국과 네덜란드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재원 지원 기관 및 연구내용은 아래와 같다.o 뉴욕 대학과 델프트 기술대학(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 DDoS 공격 대응을 위한 프로토타입 디자인 및 개발과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Domain Name System) 공격으로부터 가정 내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 복원o 남 캘리포니아 대학의 정보과학연구소와 트웬테 대학(University of Twente) : DNS 서버 및 CDN(Content Delivery Network)에 재구성 기능을 이용한 사물인터넷 DDoS 공격 대응 프레임워크 정의 및 대응 도구 개발o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대학과 트웬테 대학 : DNS의 취약점을 노린 DDoS 공격 분석. DDoS 공격에 의한 DNS 복원력에 위협이 되는 취약점 분석과 평가를 위한 DDoS 공격 트래픽의 공격 소스, 목표, 그리고 특이점 분석.o 텍사스 대학과 아인트호벤 기술대학(Technische Universiteit Eindhoven) : ICS에 대한 보안분석 상황인식 개선에 필요한 새로운 도구,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개발. 해당 결과는 위협을 판별하고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보안 분석가에 의해 사용.o 산타 바바라 캘리포니아 대학과 암스테르담 자유대학(Vrije Universiteit) : ICS 소프트웨어를 위한 패칭 결정 방법 개발. 同 방법은 패치가 얼마나 긴급히 이루어져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는 취약점의 심각성 결정에 도움이 된다. 소프트웨어 기능 혹은 안정성을 결정하는 패치의 효과 분석 및 취약한 부분에만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방법 개발이 과제에 포함된다.DHS의 S&T 사이버보안 임무는 국가의 주요정보기반과 인터넷을 사이버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새로운 개술과 도구,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그 보안수준과 복원력을 높이는데 있다. S&T는 이를 위해 DHS 관련 부처 및 기관, 민간 기업, 국제협력 파트너들을 포함하는 연구개발 공동체의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조정함으로써 기술적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