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km 떨어진 거리에서 양자 암호와 기술 실현한 중국과학자들
기관명 | NDSL |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20-08-27 00:00:00.000 |
내용 | 최근 네이처 지에는 1,120km의 거리에서 메시지를 암호화 및 복호화 하기 위한 '비밀 키'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 성과는 합비 중국과기대의 합비물리학국가연구실의 Jian-Wei Pan연구그룹이 발표한 것이다.이 성과는 이론적으로 안전한 통신 기술인 양자 얽힘 기반의 키 분포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실제 조건에서 두 명의 지상 사용자간에 양자 키를 직접 배포하려는 이전의 시도는 약 100km의 거리가 가장 앞선 기록이었다. 양자 통신은 광자를 사용하여 암호화 된 메시지를 교환 할 수 있도록 '비밀 키'를 안전하게 배포한다.이전 연구는 실험실에서 최대 404km의 코일 형 광섬유를 따라 또는 최대 1,200km 떨어진 위성에서 지상국까지 양자 키 분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두 사용자 간의 실제 응용 프로그램은 약 100km로 제한되었다. 이는 거리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광자 손실 때문이다. 신뢰할 수있는 릴레이 또는 '리피터'라고 하는는 거리를 확장하고 광자 손실을 방지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늘어난 릴레이 스테이션은 또한 보안의 위험을 초래하기에 문제가 된다.Jian-Wei Pan과 동료들은 양자 얽힘 현상을 통해 지구상의 두 지상국 사이에 보안 링크를 설정하기 위해 위성을 사용하여 중계기의 필요성을 피할 수 있었다. 광자 얽힘 현상은 장거리로 분리되어 있어도 양자 특성 측정 결과가 완벽하게 상호 연관되도록 연결할 수 있다.연구진들은 이러한 양자 신호를 수신하도록 설계된 두 대의 망원경을 두 지역 즉 중국의 Delingha와 Nanshan에서 1,120km 간격으로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그리고 Micius 위성에 의해 생성된 얽힌 광자는 위성이 방송국을 통과할 때 지상으로 전송된다. 위성 기반 얽힘 분포가 이전에 보고되었지만 이제 연구진들은 얽힘을 사용하여 양자 키를 전송할 수 있을 만큼 전송 효율을 높이고 오류율을 줄이게 되었다.이러한 연구는 보안상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 시스템이 안전하게 암호를 재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진들은 양자 얽힘을 이용하여 전세계적으로 양자 네트워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한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20005674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양자 얽힘,암호학,위성 2. quantum entanglement,Cryptology,Satell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