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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단지내 정부-산학연 결합 메커니즘 구축 ㅁ 출처: 2011-06-17 ㅁ 원문: http://www.gov.cn/jrzg/2011-06/17/content_1886633.htm (*환율: 런민비 1위안=한화 167원, 미화 1달러=한화 1,078원 / 2011.06.23 기준) 전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이자 과학기술부 부장인 완강(萬鋼)은 지난 6월 17일, 국가 하이테크 건설대회 석상에서 하이테크 단지가 중국 과학기술 사업의 비약적 발전을 가능하게 할 주체가 되어 정부, 산업, 학교, 연구소 기관을 연결할 새로운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완강 부장은 또한 2011년은 국무원이 하이테크 단지 건설을 비준한 지 20주년 되는 해라고 하면서, 지난 20년간 국가 하이테크 단지는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을 결집시키고 발전시키는 한편, 자주혁신의 중요한 기지가 되어 왔다고 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0년 기준, 83개의 하이테크 단지 공업 부가가치는 2조 1천4백억 위안(한화 356.44조원)에 달해 전국 대비 11.5%를 차지했다. 제품 수출액은 2,460억 달러(한화 2,65조원)로 전국 대비 15.6%를 차지했다. 이처럼 시장 점유율이 높고 경쟁력이 강하며 일정한 영향력을 가진 산업군체가 국가 하이테크 단지에서 활발한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완강 부장은 국가 하이테크 단지의 구축 과정에서는 첫째, 자주혁신 능력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기술 혁신 체제를 완비하며 정부, 산업, 학교, 연구소가 결합하는 새로운 메커니즘 구축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과 육성을 주요 공략점으로 삼고, 기술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성과의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 셋째, 일련의 수준 높은 혁신 창업 인재와 전략적 신흥 산업 리더들을 육성해야 한다. 넷째, 개혁과 혁신을 동력으로 삼아 양호한 체제 메커니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다섯째, 개방의 범위를 확대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갖춘 산업 군체를 육성해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