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로봇을 이용한 수중 벌목 / 해충의 공격을 이웃 식물에게 알리는 옥수수
기관명 | NDSL |
---|---|
작성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작성일자 | 2004-03-31 00:00:00.000 |
내용 | ◈ 잠수로봇을 이용한 수중 벌목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있는 Lois 호주 아래에는 로봇 잠수정이 배회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공상과학 영화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로봇 잠수정은 수십 년 전 수력댐의 건설로 물에 잠긴 계곡에 남아있던 나무를 베어내기 위한 것이다. 로봇은 나무를 잘라서 수면위로 뜨게 만든후 잘 말린 다음 다른 나무와 마찬가지로 가구용이나 건설용으로 사용되기 위해 목공소로 팔려나간다. 숲이 물에 잠기게 되면 나무는 죽게 되지만 물에 의해 산소가 차단되기 때문에 썩지는 않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수력댐으로 인해 침수된 지역에 2억 그루의 나무가 존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로봇 잠수정의 가격은 미화로 75만불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3-5년 사용하면 수지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충의 공격을 이웃 식물에게 알리는 옥수수 해충의 공격을 받은 옥수수가 화학 신호물질을 내뿜어 천적을 유인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그 신호물질이 이웃한 식물에게도 전달되어 미리 방어를 준비하도록 한다는 사실이 미국 농업연구청과 대학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옥수수 식물 간의 경고신호에 대한 최초의 증거라고 밝혔다. 경고신호는 녹색잎 휘발물질(Green Leafy Volatiles, GLV)이라 불리는 화학물질인데 해충의 공격을 받자마자 옥수수는 이 휘발물질을 공기 중으로 내뿜어 해충의 천적을 끌어들인다. 풀을 자를 때 흔히 나는 냄새의 이 물질들은 유충이든 기생충이든 천적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며 주위에 있는 옥수수에게도 경고해 화학방어력이 증가하도록 만든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226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