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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원 산하 천진 공업생물기술 연구소와 중국과학원산하 성도문헌정보센터는 10월 25일 천진에서 함께 <중국생물공업투자분석보고 2016>을 발표하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디젤 생산능력은 300만~350만톤인데 실제 생산량은 30만톤을 초과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한 방향의 하나로서 바이오디젤은 생산량에서 최대 생산 국가로는 미국, 브라질, 독일 등이며 유럽이 바이오디젤 생산량의 43%를 차지하였고 2015년 중국의 생산량이 4억리터 (약 33.6만톤)에 이르렀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바이오디젤 산업의 발전은 성장기 단계에 있으며 바이오디젤 생산능력은 300만~350만 톤인데 원료 공급에 있어서 한계가 있어, 생산 설비의 가동률이 낮아서 거대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바이오디젤 기업들은 현재 적극적으로 대체 원료를 구하면서 바이오디젤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전파하며 공업 설비를 계속 건설하고 있다.바이오에너지의 중요한 영역으로서 중국의 에탄올 시장의 생산량과 소비량은 미국, 브라질에 이어서 전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제 원유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와 국가 조세 정책의 조정의 영향 아래서 중국의 에탄올 산업은 점점 비양식 작물과 섬유소를 기반으로 한 기술들이 적용되기 시작하고 있고, 종합적인 원료의 이용을 중시하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시범 건설 프로그램을 건설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산동룡력 등 7개의 에탄올 생산 기업이 있으며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으로는 하남성, 안휘성, 길림성, 흑룡강성, 내몽고 자치구, 그리고 요녕성이 있다.특별히 길림성 사평시에는 미국 듀폰사의 섬유소 기반 기술과 함께 중국의 신천룡유한회사가 합작하여 2015년 7월에 에탄올 생산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주로 옥수수 생산 부산물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2020년까지 17억 갤론의 에탄올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보다 먼저 2013년부터 안휘성 Fuyang에는 이태리의 Beta Renewables사가 덴마크의 Novozymes사, 그리고 중국의 Guozhen사와 함께 백만톤의 섬유소를 전환하여 제 2세대 섬유소 기반 에탄올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이 공장은 주로 볏짚을 주로 이용하게 될 것이다.미국에 POET사와 함께 Iowa에 제 2세대 에탄올 생산 시설을 가동한 네델란드의 DSM사 또한 중국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중국의 국가기업 중량(COFCO)도 SINOPEC과 Novozymes와 함께 흑룡강성에 5만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중국에서는 농산물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원료의 풍부함 때문에 동북 3성이 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