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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c의 OpenDOAR(Directory of Open Access Repositories)은 리포지토리 관리직원이 리포지토리에 대한 Plan S의 6가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체평가 기능을 출시했다. Plan S는 연구기금지원 및 수행기관들의 국제적 컨소시엄인 cOAlition S가 주도하는 오픈액세스 학술출판을 위한 이니셔티브로, 리포지토리에 대한 6가지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리포지토리는 OpenDOAR에 등록되어 있거나 등록진행중이어야 함 2) DOI, URN, Handel과 같은 기탁된 출판물 버전에 대한 영구식별자(PIDs) 사용 3) CC0 공공도메인 전용으로 표준 상호운용가능한 비독점형식의 고품질 논문단위 메타데이터* 사용 * 원본 간행물과 기탁된 버전의 DOI(또는 기타 PID), 기탁된 버전(AAM/VoR), 기탁된 버전의 오픈액세스 상태 및 라이선스, 기금지원기관 이름 및 기금번호/식별자 등 포함 4) 오픈액세스 상태 및 논문에 포함된 라이선스에 대한 기계 판독 가능 정보 5) 지속적인 이용가능성 6) 헬프데스크 운영 : 최소 이메일 주소가 제공되어야 하며, 응답시간은 영업일 기준 1일 이내가 보장되어야 함 리포지토리 직원은 자신의 리포지토리에 대한 자체 계정을 갖게 되며, 무제한 자체 평가를 통해 자신의 리포지토리가 Plan S의 요구사항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은 6가지 요구사항 각각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이를 충족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 그리고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Jisc 오픈사이언스팀의 제품책임자는 OpenDOAR 이용자에게 현재 대부분의 기금지원기관의 요구사항이 된 Plan S 원칙을 리포지토리가 어떻게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새로운 기능은 모범 사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기준과 이를 가장 잘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OAlition S는 리포지토리를 통한 오픈액세스를 Plan S 준수를 위한 세 가지 경로 중 하나로 규명하고 있다. 리포지토리는 연구논문에 대한 액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오픈사이언스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cOAlition S는 개선되고 혁신적인 리포지토리 기능의 개발을 지원하면서 리포지토리 소유자가 Plan S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필수 도구로서 Jisc의 OpenDOAR 자체평가 기능의 출시를 환영한다고 하였다. Plan S는 오픈액세스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 2021년부터 - 국가 및 지역적으로 국제연구위원회와 기금지원기관이 제공하는 공공/민간 보조금으로 기금지원을 받은 연구의 학술출판물은 - 오픈액세스 저널 또는 오픈액세스 플랫폼에 출판되거나, - 엠바고 없이 오픈액세스 리포지토리에 기탁되어 즉각적으로 이용가능하게 만들어야만 한다. 리포지토리는 오픈리서치를 위한 핵심 촉진제이며, Plan S에 제시된 요구사항은 리포지토리가 보유한 연구결과물이 우수한 표준을 충족시키고자 함을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OpenDOAR은 학문적 결과물 및 자원에 대한 무료 오픈액세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품질을 보증하는 글로벌 오픈액세스 리포지토리 디렉토리이다. OpenDOAR에서 리포지토리에 대한 Plan S의 6가지 요구조건 충족여부에 대한 자체평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리포지토리 관리자가 자신들의 리포지토리 품질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반적으로 리포지토리들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